저는 특성화고 재직중 3학년때 공채로
은행에 들어왔습니다..
일반 시중은행 제 1금융권 중 한 곳이에요..
영업점 창구에서 근무하는 은행 텔러이구요 ...
이번 8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어요 ...
복지는 일반 행원이랑 똑같이 받고, 급여에서는 받는 금액차이가 좀 심하네요 ...하지만
취업해서 보장이 된다는 안심과, 남들 다 알아주는 은행에 들어온 내자신이 자랑스러웠고,, 내 앞날은 밝고 튼튼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은행에 들어와서 이제 환상이 다 깨지다 못해 ...힘들고 지칩니다..
제가 막내이자 제일 어리기 때문에 제 위의 직장동료 언니들은 기본이 10살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보통 다 30~40대 이거든요... 미혼도 거의 없구요... 저는 일단 막내이기 때문에 저보다 위인 언니들한테 싫은 소리나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꾹꾹 참고 눌러야되요.. 간혹 혼나거나 억울한 일이 있을때 그거에 대한 답을 하거나 토를 달면.. 말대답 하고 건방지다고 혼나요 ..
업무적인 면에서 이건 아니다 싶거나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참고,, 싫은 소리를 못해요
언니들입장에서도 자기보다 훨씬 어린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애가 기분나쁘지 않게,, 라도 안좋은 얘기를 하면 기분이 나쁘겠죠 ...ㅠㅠ
그리고 .. 직장내에서 비슷한 또래가 없기때문에 같이 뒷담도 하거나, 어디다 털어놓거나 하소연 할 사람도 없구요...
이제 1년이 다되어가는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나서부터,,
윗 상사들의 저에대한 행동이 싹 바뀌더라구요..
이제 전환됬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된다고 하고.. 이제 일년 다되가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넌 신입이 아니라고... 그러면서
실적에 대한 압박도 주고 , 근무경력이 오래된 다른 직원들과
업무를 차등하게 주는 것이 아니라 다 똑같이 줍니다..
솔직히 아직은 버겁고 서투른 부분도 많고, 스킬이나 노하우도 없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자괴감도 들고 나는 왜이렇게 일을 못할까하는 괴로움에 항상 우울합니다 .ㅠ.ㅠ
물론 다 지점장님의 지시이기때문에 윗분들도 어쩔수 없이 시키는것이긴 하지만
힘드네요 ..ㅠㅜㅠ
방카,펀드,신용카드,적금,결제성계좌,급여이체 등등....
이것저것 다 하라고 하고 실적표도 매일 실시간으로 쏘기 때문에 압박때문에도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맨날 회의 하고 직원들이 각 맡은 항목 브리핑으로 회의자료 만들어서 발표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야근에 집에오면 9~10시 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객들한테 전화로 TM도 해야되는데 다른거 하다보면
할 시간도없네요..
창구에서 9시부터 4시까지는 손님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없고, 고객님들 비위 맞춰야되고,..마케팅도 해야되서 관심보이는 고객한테는 상품 하나라도 더 유치하려고,,붙잡고 있어요... 그뒤로는 맡은 업무 마감하고, 내부적인 업무처리 하다보면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네요.. 거기다가 실적도 해야되고,,, 서류 사후 관리도 해야되고,, 그리고 진상고객오거나 피곤하게 하는 손님 있으면 그날 하루는 기운이 쫙 빠집니다..가장 무서운게 민원이고... 포커페이스 유지하는것도 넘 힘드네요 ㅠㅠ
마케팅하는것도 넘 어렵구요..
앞으로 여기서 살아남고 버텨야되는데 제 자신에게 자신도 없고,,, 너무 하루하루 버거워요
체력도 딸리고 힘들어서 요새 한의원 다니고,, 보약도 50만원주고 한달치 지어왔어요 ㅠㅠ
저보다 나이 많은 윗선들 틈에서 일하는 것도 어렵고,,,
상황에 따라서 많은 지적과 트집을 잡혀요 ㅠ ...
맨날 힘들게 축쳐져 있으면 ... 막내이자 신입인애가 더 열심히 활발하게 굴어야되는데
나이많은 언니들앞에서 유새떤다고 혼나고 ㅠㅠ
모르는 업무 버벅대거나 실수하면.. 니가 아직도 신입인줄아냐고,, 들어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 이것도 모르냐고 그러고,,,
실적이 없으면... 놀고있냐고 그러고 ....
(실적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는건데 ㅠㅠ )
신용카드 많이 할 때는... 니가 그렇게 많이 하면 언니들한테 미움 받는다고 ,,, 언니들보다 많이 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
창구밀릴 때는 뒷사람도 생각해서 ,,, 한사람 갖고 오래 붙잡고 있지 말라고 하네요 ..
그럼 마케팅은 언제하죠 ........
권유안하면 권유안한다고 머라하고 ....... 원래 상품권유하다보면 지연되는건 당연한거고,,
저도 상황봐서 이사람이 안할거같다 싶으면 길게 안끕니다ㅠㅠ
윗선배들이 하는 행동 안좋은 것들 눈에 보여도 넌 따라하면 안되고
닮지 말라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맘대로 하네요 ....
제 또래 동기들도 타지역에 있어서
진짜 서럽고 눈물나는 날에는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고객 비위맞추는 것도 힘들고,,, 업무적인 부분도 힘들고,, 윗상사들 대하는것도 너무 어렵습니다..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어떻게 요령껏 버텨야할지 모르겠어요 ..
진짜 주변 대학생들... 사실 부러워요... 그들은 4년뒤에 취업걱정을 한다고 하지만
그만큼 일부는 더 많이 배우고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고,,, 너무 이뻐보이고 풋풋합니다.....
그리고 저도 연애도 하고 싶은데 일에 치여살기만 하네요 ㅠㅠㅠㅠ
요즘세상에 직장있는게 다행이라고 하면서 위로하는데.......
진짜 실적이나 마케팅, 사람응대 자신없으신분이나 적성에 안맞으신분들은
은행 비추합니다... 내부는 엄청 복잡하고 잡일들도 많습니다 ㅠㅠ
콜센터 상담원처럼 전화도 많이 받아야되구요... 전화걸어서 TM도 많이해야되고 고객관리도 해야합니다 ㅠㅠㅠㅠ하....그리고 매일 눈치보는게 일상이라
의자에 앉아서 혼자 일하는 것도 가시방석이구요 ...
저여기서 어떻게 버티죠 ㅠㅠ
힘들었구나 2013.09.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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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부는 아침이네. 어제 잠은 푹 잤어? 퇴근하고 마음 기댈 곳 없고 시간가는게 아까워, 괜한 술이나 티비,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가 잘 시간도 놓쳐버리진 않았을까 걱정이네. 힘든만큼 푹 쉬어야 하는데 말이야.. 많이 힘들지? 토닥토닥.. 월급은 적은데 다달이 돈 들어갈 곳은 많고 밥 한끼 사 먹으면서 머릿속엔 문득 통장잔고가 스쳐가고.. 20대라는게 그래. 내가 서있는 곳에서 자리잡는게 멀기만하고, 막상 내 손에 잡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고.. 많이 힘들거야. 근데 하나 잊지 말아야 할건, 그 힘든 삶을 살아가는게 너 자신이라는 거야. 너는 지금 무던히도 무거운 삶을 견뎌내고있어 하루하루 출근하는 아침이 지옥같겠지만 그 지옥을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 거야 매일 아침 출근하는 니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멋지다는거 잊지마 날이 춥다.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해. 사랑하고 존경한다 , 너의 20대를.. 사실 이 글은 제 여동생에게 해주려고 간직했던 글이에요~ 제 동생도 글쓴이 님 처럼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능력에 비해 조건이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다가 1년이 채 되기 전에 두손두발 들고 자진 퇴사했었거든요.. 그래서 재취업한 후에 다시 또 고비가 온다면 그땐 이 말을 해주리라 다짐했었죠.. 동생이 힘들다 했을때 주위에서 저 포함 모두들 견디고 버티라고만 했었거든요~ 네가 아직 어리다.. 세상물정 모른다 고졸로 너 다시 이만한 곳 들어올수있겠냐 네가 다시 대학갔다 나와도 이런곳 들어갈수 있다는 보장있냐.. 등등.. 사실.. 얘한테 필요한건 훈계나 힐책이 아닌 .. 그저 힘듦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지금은 제가 오히려 그렇지 못한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저도 학교 휴학하고 제 1금융권 인턴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뼈져리게 느꼈네요.. 잠깐 몇개월 경험했던 저로썬 두번다시 금융권은 안간다고 학을 뗄정도로... 정말 글쓴이님 환경...마음 공감해요 .. 그래서 저는 글쓴이 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후회없도록.. 어떤 선택을 내리든 글쓴이님은 낙오자도 겁쟁이도 아니에요~그럼 화이팅!! 고.. ..
헐 2013.09.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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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졸이가는 텔러직에도 대학4년나와서 가고싶어하는 사람수두룩빽빽입니다. 쉽게얻어진 직장이라 간절함에대한 만족이덜해서 더이런고민을 하지않나싶네요
20 2013.09.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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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공고나 상고나와서 특채로 간단하게 들어갔을것같은데.. 편하게만 살다와서 적응힘들어서 그런듯..
싀밬ㅋ 2013.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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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은행들어간걸 감사히여겨야지
너혹시 2013.09.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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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다니는은행에다니는것같군요 나라에서고졸취업떠들어대던덕에뽑힌? 20~25명정도되는기수? 고졸을비하하는건아니지만 지금같은취업난에 물론 글쓴이도 잘했기에 입행한거겠지만 불만보다는 감사하는마음 가져보는건 어떨까? 갑자기 무기계약 갱신해주는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서 덕봤다는 생각은 안하는가? 1년연장하고 2년째 되던해 정말 열심히했는데 전환못돼서 엉엉울며 은행떠나던 동기들 생각나서.. 일년동안 이쁨 받았자나 그일년은 정말 잘해서 이쁨받았던걸까 그럼 언제까지 그런 어리광받기를 원하는거야? 월급받고일하자나 일년 지나니 바꼈다고? 일년씩이나지나면 한사람 몫 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 옆에 십년차언니들만큼 결과가나오지않더라도 마음만큼은 더노력했어야지? 무기계약하는게 예전처럼 입행2년후였다면 지금이런글쓸수있었을까? 무기되기위해서 열심히 하고있었을지도? 불만은가져도 이런글 안썼을지도? 마음가짐을바꿔봐 무기계약됐으니 대학교다닐수있자나 야간이지만 어쨋든 학비지원있자나 수욜 금욜 일찍 마치니 외국어학원을 다녀봐 이것도 은행에서 지원해주자나? 지금 여기가 싫으면 복지혜택을 이용해서 다른더큰꿈을가져봐 흔히말하는 대졸에 외국어등등 스펙쌓고 이깟은행 떠나면되지나? 여기오려고 노력하는 애들이보면 속상하겠다
ㅋㅋ 2013.09.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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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에 토익 905 학점 4.00 인데 이번에 텔러 떨어졌다... 대학다니면서 알바를 쉬지않고해서 몸쓰는것도 갈굼당하눈것도 고객응대도 자신있다...나좀붙여줘...나좀그만떨어뜨려...자살하고싶다..내가 이글의 텔러보다 뭐가못났을까..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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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고, 그동안 쉽게 살아져서 세상 어려운줄 모르는 듯 하네요. 원래 다 그러고 사는겁니다.
징징 하실 시간에 좀 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돈받는게 쉬운건줄 압니까...
힘내요 2013.09.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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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은행 15년 다니고 아이낳으면서 키울사람없어 그만둔 사람이랍니다 ..
은행다니면서 3년까지는 고생한거같아요 .. 요령 쉽게 안늘져???
막내라 많이 힘들꺼에요 ..그래도 상사나 언니들이 머라고 주의주면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네 그러고 웃어주세요 .. 웃어야 좋아하더라구요 ㅠㅠ
저두 고졸로 은행들어갔는데 가보니 언니들 나이도 많고 위에 상사들은 무섭꼬 ㅠㅠㅠ
정말 그만두고 싶을때가 하루에 열두번도 더더 였어요 //
지금은 힘들지만 당신의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거니 힘내요 !!
어디가도 그런시련은 다 있어요 ...화이팅 ^^
어이없음 2013.09.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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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지 말아요.
회사는 자선기관이 아닙니다.
그런 과정을 겪기에 든든한 복지와 급여가 나오는 것이구요,
님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것 아닙니까?
내가 볼때엔 아직 어린 사회 초년생의 징징거림이네요.
능력과 인내력을 키우세요..
물론 버티다 보면 세월이 약이겠지만..
정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적성 맞는 일 찾아 나가고요..
에휴 2013.09.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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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진짜 야 4년제나와서 그 텔러도 못하는애들도 많거든 먼일을 하든 쉬운일잇는지 아냐? 남들은 호구라서 4년동안 대학다니는지아나
보름달 2013.09.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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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사원들은 회사를 대졸사원들보다 쉽게 들어왔는진 몰라도 일에대한 간절함이 별로 없어요. 더군다나 어리니깐 좀 더 챙겨줬으면 이런어려운일은 어리니깐 열외시켜줬으면~ 이런 마인드가있어서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요. 쭉읽어봤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힘들거란생각이 들지만 실적압박이니 이런 부분은 다들 겪는겁니다. 지금은 님만 모든 짐을 다 떠안은거같겠지만 나이먹고 다시보면 별거아닌겁니다 시간이 약이죠. 남들은 어렵게 구하는 직장 참고 잘 다녀보시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하고싶은것 찾아 대학으로 가보세요.
똥 2013.09.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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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쓴 고졸 이네.. 말도 안되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정부, 공기업에 무능력한 고졸애들 쓰는게 얼마나 우습냐..고졸애들보다 공부, 노력을 더 한 애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취업되는게 올바른 취업정책이다. 청년실업 해결은 귀족노조들 1억씩 되는 고임금 지탱하기 위해서, 비정규직 임금착취부터 없어져야한다. 비정규직이 저임금으로 귀족 정규직노조년놈들 일까지 해야하니까 채용시장의 파이가 커지지 못하는 것이다.
ㅋㅋ 2013.09.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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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채로 들어간거면 그냥 다니세요ㅋㅋ대학나와도 은행못들어가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버텐 2013.09.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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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 대졸보다 배운게 뭐있겠냐.. 대졸애들은 전공도 전공이지만 한시도 안쉬고 취업스펙쌓으면서 터득한 부가적인 상식만해도 고졸하고는 대화가 안된다. 4년동안 수업시간 교수들에게 재미 덕담 충고식으로 듣는 잔소리도 다 스펙이라고ㅋ 공대만 봐도 공고졸 애들하고 머리에 들어있는 공식 정의 메카니즘이 수천배의 차이가 나기때문에 고졸애들이 날고뛰어봤자 공대졸신입 들어오면 직책이 다르지.. 왜냐면 처리할 수 있는 업무스케일부터 차이가 나니깐.. 고졸과 대졸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부터가 달라.. 국가에서도 차별을 두는데 고졸들이 자기가 더 잘났다고 나대는거 보면 참.. 고졸들은 대학교 교수직속 실험실 가면 생전 첨보는 대당 수천 수억짜리 장비들과 화이트보드에 적힌 공식 음침한 분위기 박사형들한테 까이는 대학원생들 보면 입이 딱벌어질듯..
고졸로 은행들어간걸 감사히여기라고?전문계는 은행 아무나 다가는줄?솔직히 글쓴분도 딱히 잘한점은없는것같지만
저렇게 갈필요는ㅇ없는듯ㅋㅋㅋㅋㅋ고졸 대졸 차별하시는데 그렇게 잘난 베플분들 대학교에서배우는거 저희는 고등학교때 먼저배워요ㅠㅠ
아오 전문계학생이라 더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