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4인 록밴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이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오후 2시 기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국내 음악 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총 4곳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 14일 발표된 자우림의 정규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의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이를 애절하게 부르는 이 노래는 보컬 김윤아 특유의 목소리와 후렴구의 강한 멜로디로 중독성을 높였다.
같은 시간, 가수 아이유가 지난 7일 선보인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은 멜론 다음뮤직 등 2곳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분홍신'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구두'에서 모티브를 딴 곡이다.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냈다.
벅스 싸이월드뮤직 등 2곳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그룹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멤버 김재중이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자우림을 추격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정규 1집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한편 몽키3에서는 임창정이 지난 9월 24일 발표한 '나란 놈이란'이 1위에 랭크, 뒷심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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