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31)가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력 부인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과 전화통화에서 "배우 이준기 영입과 관련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이야기된 바 없는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이준기가 기존 소속사인 IMX와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온 만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준기의 계약금은 최소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데뷔해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일지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MBC '투윅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