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JYJ 김재중과의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레인이펙트'에서 비는 연말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그는 식사를 하면서 김재중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 김재중은 '형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보냈고 비 역시 '어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 대박 나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이 '형 새해부터 일하러 갔네요'라고 하자 비는 '많이 벌어야지 뭐 사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재중은 '형. 말만 하지 말고 맛있는 것 좀 많이 사주세요'라고 했고 비는 '너도 돈 잘 버는데 네가 사야될 때도 되지 않았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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