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지아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기로 했다. 현재 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상태는 아니지만 구두로 협의를 끝낸 상황이다.
이지아는 오는 3월말쯤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과 맞물려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할 전망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파트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외에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강혜정,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김무영, 진혁 등이 포진해 있다. 가수 거미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씨제스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류수영, 이보영, 김정은, 김옥빈, 유인영, 강소라, 여호민, 진이한, 왕빛나, UN 출신 최정원, 고두림, 페이스, 최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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