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빨을 결정하는 요인은 엄~~~~~~청나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어깨가 차지하는 부분이 좀 있는거 같아서 평소에 느끼던거 찜!
내가 설명하려는 걸 한번에 나타내는 사진인데
김준수 어깨처럼 승모근이라고 하지? 저게 발달해서 목 부분이 두터워 보이는 효과 + 어깨가 아래로 쳐짐 = 옷빨이 안삼..^^
박유천처럼 일자 쇄골 + 어깨가 일자로 떨어짐 + 어깨 끝부분이 직각형임 = 옷빨이 삼
그래서 준수같은 어깨는 민소매티나 가디건 같은 옷을 절대 피해야함..
박유천같은 어깨는 가디건같이 흐물흐물한 옷도 어깨때문에 자연히 각이 잡혀서 잘 어울리고
예외가 김재중처럼 근육이 많이 발달해 일자어깨인 경우인데도 어깨 끝이 근육으로 둥글둥글하면 옷빨이 살진 않음.
지드래곤도 쇄골+어깨가 완전 일자에 끝이 각이 졌음
그래서 그냥 티를 입어도 어깨 덕분에 각이 살아서 옷빨이 좋아 보이는 효과
반면에 같은 멤버 탑은 유독 각진 옷을 많이 입는데
이렇게 각이 없는 옷을 입으면 금방 보임.
탑은 굉장히 자기 몸을 잘 알고 있느거 같음 평소에도 느낀거지만ㅋㅋ
빅뱅코디가 탑은 각진 옷을 좋아한다고
여자의 대표적인 예로는 수애 bb
일자로 뻗은 어깨에 끝이 각졌지? 그래서 드레수애라고 불릴만큼 옷빨이 정말 잘 섬.
시아준수어깨st의 여자 예로는 유리
유리도 상모근이 발달해서 어깨가 옷걸이형처럼 처진 편이라 옷빨이 서는 편은 아냐
또 대표적인 예가 연아킴
연아킴은 완벽한 일자 어깨에 완벽하게 각이 졌음
그래서 트레이닝 복을 입어도 각이 살아서 핏이 삼..
정우성-문가비 기사 요약.g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