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정기검진 하시고 돌아오시는 시간 맞춰서~
늦은 점심을 준비해 봤어요^^
재중의 요리팁~!
소고기에 양념장 붓고 하루 정도 기다리신 뒤
요리해 먹으면 더더더더더더 맛있어용~~ㅎ
김재중 트윗 - 집에서 요리하고 올린 음식사진
처음으로 해물찜..도전! 맛있어~!
물이 많으면 탕이라하고 물이 없으면 찜이라하니. 결국 쫄아 탕이되었도다
내가 만든 대하인데 잘 익었고..속이 꽉!
아침부터 타이거 어쩌구하는 이왕새우를 먹어야한다는 불편한 진실..
지난번 장보러갔을때 맛있다고 40마리를 사놨더니 ㅜㅜ
누나트윗에 올라온 재중이 만들어준 떡볶이 사진..하트야, 별도 있어
"진이한 형이 만든 절규하는 김밥의 멍크"
"이건 내가 만든 김밥 파마 아주머니"
김치볶음밥 냠냠~
오늘 저녁은 된찌로~~
(메종인터뷰中)요리를 잘해요?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면 요리도 자주 하는 편이고요
요즘엔 시간 되면 아래 마트에서 장봐서 저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
요리 자체를 즐기기도 하지만 무엇이든 만들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팬미팅에서 떡볶이 만들기
팬미팅 삼각김밥 만들기
팬미팅에서 김밥 만들기
- 김재중 요리관련 인터뷰 -
김재중 "여친 생기면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줄래요"(2011년)
만약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도전할 분야가 바로 요리사 자격증이다.
“내 안에 (대)장금이가 있는 것 같아요. 맛을 보면 혀끝에서 재료가 생각이 나요.
무엇을 넣고 만들었는지요. 저도 신기할 정도죠.
엄마의 음식솜씨가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한번 먹어본 음식을 비슷하게 흉내낼 정도는 되요.
멤버들이랑 놀러 가면 제가 음식을 다 하는 편인데, 다들 맛있대요.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다운 받아 고추장 돼지고기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최고였어요.”
그는 이런 요리솜씨로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를 먹여주고 싶다고 했다.
“제가 제일 잘하는 음식이 찌개 종류거든요.
된장찌개에 넣을 수 있는 재료를 모두 넣어서 맛있게 끓여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기대되네요. 하하”
‘요리왕’ 재금(재중+장금이의 합성어,애칭)이의 요리 실력은?(2012년)
A. 요리는 다 자신 있어요. 자격증도 금방 딸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닭도리탕은 웬만한 식당보다 제가 한 게 맛있을걸요?
(멤버들 반응은 어때요?)
다이어트 하면서도 못참고 먹죠.
유☆천이는 새벽에 끓여주는 잡탕을 좋아하고요,
준☆수는 울어요. 밤에 절대 안 먹는데 먹고 싶어서 울죠.(웃음)
"요리는 재료가 중요한 게 아니다. 있는 재료로만 만든다"는 나름의 철학까지 있는 그는
요리 얘기가 나오자 한참동안 신이 나서 열변을 토했다.
이렇게 요리를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만들어 먹이는 걸 즐기다 보니 식당에서도 밥을 잘 안남긴단다.
"제가 만든 음식을 상대방이 맛있게 먹을 때 정말 기분이 좋거든요.
그래서 맛 없어도 무조건 맛있게 다 먹어요.
식당 아주머니가 기분 나빠하실까봐요." 그 이유도 참 김재중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