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여주인공으로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트라이앵글'에서 조보아가 맡게 될 인물은 극중 김재중-임시완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캐릭터다. 형제지간인 김재중 임시완이 조보아를 두고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첫째 이범수는 오연수와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마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개봉을 앞둔 영화 '가시'에서 장혁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이범수 김재중 임시완)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다. '기황후' 후속으로 5월 첫방송 예정이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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