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유성 모 카페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는 여 종업원 B(19)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을 빼앗은 뒤 화장실로 끌고 가 옷을 벗기고 폭행 및 강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대전은 물론 공주, 부산, 목포, 김해 등 전국을 돌며 14회(편의점 강도 4회, 강도강간 6회, 절도 4회)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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