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엑소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에는 ‘7살 엑소’ 김건우 군이 출연해 엑소의 ‘으르렁’ 과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 무대를 선보였다.
김건우 군의 무대를 본 샤이니 태민은 “나보다 더 잘한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인피니트 성열은 “강약을 잘 살려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원래 이렇게 춤을 잘 췄느냐”고 물었고, 김건우 군은 “원래 잘 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샤이니 태민과 김건우 군은 샤이니의 ‘에브리바디’에 맞춰 합동 댄스 공연을 펼쳤다.
김건우 군의 어머니 박애정 씨는 “3살 때부터 아이돌의 무대를 흉내냈다”며 “인피니트를 최근까지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들이 “그럼 이제 바뀌었다는 말이냐”고 말해 성열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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