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트라이앵글'의 김재중이 카지노를 이해하려고 특별한 수업을 받았다.
21일 MBC는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는 JYJ 김재중,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트라이앵글' 삼형제의 둘째인 허영달 역할을 맡은 김재중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카지노에 익숙해지기 위해 칩, 카드 등을 가지고 교육을 받는 모습이다. 그는 칩이나 카드를 다루는 방법이나, 카지노의 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며 열의를 나타냈다.
김재중은 "화투는 많이 쳐봤는데 카드는 별로 쳐보지 않았다. 이런(카지노) 소재가 만화책으로도 많이 있어서 칩하고 카드를 사놓고 가지고 논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배우는 것은 처음이다. 전문적인 카지노 룰을 처음 접해봤는데 재밌다"며 "기본적으로 칩을 다뤄보지 않아서 이 소품을 다룰 때 멋스러워야 하는 것이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굵직한 작품을 함께 해온 최완규 유철용 콤비가 5년만에 뭉친 작품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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