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술김에 무전취식한 사연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빅뱅의 멤버 탑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혼성듀엣 에스프레소의 멤버 스피드모션(본명 고재천)이 19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탑에 얽힌 이색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스피드모션에 따르면 빅뱅 데뷔 초기, 술자리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탑의 성화에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런데 술에 취해있던 탑은 계산도 하지 않은 채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었다.

이에 당황한 편의점 주인이 “계산을 하고 먹어야 된다”고 지적하자 탑이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날렸다.

“아주머니, 저 ‘빅뱅’ 이에요!”

마치 방송에 나와 인사하는 듯 ‘빅뱅’을 강조하며 자기소개를 한 것. 이에 스피드모션이 “그 때 정말 귀여웠다”며 사연을 마무리하자 ‘벨라인’의 터주대감 김태현이 “말만 귀엽다고 포장했지, 이건 무전취식이다”고 정리해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럭셔리희님]

ㅋㅋㅋㅋㅋ뭥미

[케이크♡]

저 빅뱅이에요ㅋㅋㅋㅋㅋ

[우쭈쭈쫑탬]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업지만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z막내남]

ㅋㅋ빅뱅이면 모든게 끝!ㅋㅋ

[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ㅋㅋㅋㅋㅋ

[블링]

ㅋㅋㅋ 아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