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이 쏘아올린 혜성탐사선 ‘로제타(Rosetta)’가 혜성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로제타는 이달 6일(현지시각) 지구와 4억5000만㎞ 떨어진 혜성 ‘67P 추류모프 게라시멘코’의 궤도에 진입해 100㎞
가까이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4년 3월 남아메리카 북동부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기지에서
아리안5호에 실려 발사된지 10년만이다. 비행 거리는 64억㎞에 이른다.
http://news.nate.com/view/20140810n09733?mid=n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