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대희가 '정관수술' 꿈을 이루게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리턴즈'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성공시키면 제작진으로부터 원하는 선물을 받는 내기를 했다.
김대희는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이제는 정관수술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최근 녹화에서 약속한 게임을 성공시켜 제작진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됐다.
그는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많이 무섭고 떨리지만 지금 자식을 키우는 것도 벅차다. 수술하는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저출산 시대에 나는 아이 셋을 낳고 수술했으니 할 만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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