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경남지방에서 개발해서 경남, 경북지역에만 알려지고
한참 사업 확대되려고 하는데 IMF 터지는 바람에 기계 만드는 곳이 부도나서
윗지방에는 놓여있는 곳이 잘 없다고 함(가끔 있다고..).
옛날 스펀지에 한 번 나왔는데, 그 때도 컬쳐쇼크로 사람들이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함.
가정용도 있다고 함.

가격은 40만원 중반대.
완전 초반에는 이게 동전 넣고 돌렸던거 같은데 점차 서비스화되어서 공짜.
아니면 어디서는 때수건이 안달려있고 등밀이 기계용 똥그란 개인 때수건을 파는 곳도 있었음.
(우리동네 깔끔한 아지매는 꼭 자기꺼로 등 밈)
단, 한 번 도는 시간이 있는데 두 번 돌리면 아줌마들 눈치줄 때 있음 ㅎㅎ..
어떤 목욕탕에선 옛날 오락실 순서 잡을려고 동전 놓고 기다리듯이,
윗부분에 아줌마들이 바가지에 자기 물건 조금 넣어서 올려놓고 기다리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