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활동...
짬밥 없을때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서 졸면 선임한테 개털렸는 짬밥먹고 가면 숙면 취하는 곳...
무교인 상, 병장들은 사실상 피아노치는 이쁜 처자 보러가거나, 심심해서 가거나, 간식 얻어먹으로 감...ㅋㅋ
일이등병들은 잠깐이라도 선임들한테서 자유롭기 위해 가는 경우도 있음..ㅋㅋ
암튼 정말 정말 졸린 곳..
k-511 일명 '육공'
눈이 내리고, 비가 쏟아지고, 칼바람이 불어도 도저히 졸음이 통제가 안됨...
짬밥 없을때는 졸다가 선임한테 갈굼당해도 쏟아지는 졸음을 참을 수가 없음..
스트레칭하고 방탄 두들겨서 잠 깰려고 해도 소용이 없음..ㅋㅋㅋ
근데 희한한게 상,병장 되서는 주변 구경하면서 노가리 까면서 가다보니까
조는 일이 드물어 졌음 ㅋㅋㅋ 졸리면 그냥 자면 되고 ㅋㅋㅋㅋ
k200 장갑차 + 그외
기계화부대 출신들은 할듯..
장갑차 소음 개심하고 좌우앞뒤상하로 막 흔들흔들 꿀렁꿀렁해도 미친듯이 졸음이 쏟아짐...
그리고 겨울에는 장갑차 내부 진짜 개~추운데 그래도 벌벌 떨면서 꾸벅꾸벅 졸고 있음 ㅋㅋㅋㅋ
시트 밟고 해치 바깥으로 사주경계 하면서 서서 가도 서서 졸게 됌 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분대장이나 부분대장 달고 선탑이나 부탑해서 주변 구경하면서 가면 재미있음 ㅋㅋㅋ
대신에 선탑이나 부탑하면 여름에는 햇빛에 팔이랑 얼굴 벌겋게 타고 겨울에는 칼바람 때문에 얼굴 엄청 시림..ㅋㅋㅋㅋ
암튼 수면유도 장갑차임...ㅋㅋㅋ
이 3가지는 내 이성으로는 도저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졸음이 아님....ㅋㅋ
Feat. 각종 정신교육, 안보교육, 분대장 달고 당직 설때 새벽 1~2시 부터..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