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듬뿍 바른 셈멜
요번주 내내 여름날씨. 언니들 썬텐 하는데 제니도 꼽사리.
혼자 기분은 다 냅니다^^
스스슥...
루카가 놓친공..얼른 드리볼 ㅎㅎ ↓과자들고 도망가는 중..ㅋ
기가 막힌 루카
축구 끝나고 그늘서 쉬는 필립과 제니.
제니는 느긋~하게..
점점 더 태양에 몰입
설명 필요없는 사진들 주루룩~~
포즈만은 그럴듯 ^^;;
그네도 타보지만 재미없어 하는거 같아..
평화...
테이블 준비하는 동안 순덕이를 봐주는 크리스티앙과 필립.
우루루 몰려와 한방더..
전에 제니 머리 다듬어준 수지와 루카(수지가 루카 엄마임)
집에서...레온과 색칠놀이하는 제니.
↓ 순덕이 주목
잽싸게 하나 가져와서..ㅎㅎ
자기 존재를 아무도 눈치 못채게(?) 스스슥 관찰하러 다닙니다. ㅎㅎ
그러다 취향에 맞는 장소 발견 ...오빠들이 있는..
흰티 " 유후~ 새로왔나 아가씨? 쌔끈한걸~"
주황색 티 " 쟤 또 시작이야.."
어? 이 오빠가 이곳 짱인가? 일단 비굴모드로 눈치 살살~ㅎㅎ
그러나 너무너무 좋은 오빠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조금 큰 언니와 9월에 1학년되는데 자기가 제니 델꾸 다니면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더군요. 여긴 미니주방~ 화장실서 쉬하고는 꼭 물내리기 하고~
수도는 이렇게 틀고~ 페이퍼타올은 여기 있고 ~ 등등 ^^
하얀티는 계속 쫒아 다녀요^^
조금 흐린 사진이지만 하나더..
지도 조금 쑥쓰러운지 머리카락을 빙빙 돌리며 조금씩 풀리는거 같아요.
동네 오빠 레온이 놀러와서 책 읽어주다가...
관계.. 그딴거 신경 안쓴다.
비눗방울놀이 뺏길까봐 오로지 그 걱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