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촬영 당시엔 컴퓨터 그래픽과 겸해서 눈속임도 많이 사용했었소
이렇게 테이블 높낮이를 다르게 만들어서
프로도와 간달프가 한 장면에 있으면서도 체구가 엄청 차이나게 만든다오
같이 마차를 타는 장면에서도 이렇게 높낮이를 다르게 만들면 되오
호빗때도 마찬가지만 반제때는 적극적으로 대역을 많이 사용했다오
그래서 반지원정대의 종족이 서로 다르지만 한 씬에 담을 수 있소
(나중에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한씬에 다 나올 때 호빗과 김리의 얼굴이 배우와 다르다오..)
이 장면에서도 눈속임은 사용됐는데
먼저 아라곤 옆에 있는 햏이 프로도가 아니라 대역이고 ㅋㅋㅋㅋㅋㅋ
저 반지도 엄청 크게 제작한 반지라고 하오
근데 호빗 땐 cg가 엄청나게 발전해서는 대부분 배경이 그린스크린쉬먀
라다가스트나 갈라드리엘은 키가 비슷하니 상관없지만...
호빗과 여타 다른 종족들과 찍을 때는 모두 다 합성...cg......
ㅜㅜ..
"This is not why I became an actor."
이안 맥캘런햏은 호빗을 찍으면서 배우 인생에 엄청난 회의감이 들었다고 하오
결국 우시면서 ㅜㅜ 촬영 못하겠다는 말도 여러번 하시고 ㅜㅜㅜ
특히 호빗 1편에 호빗들과 같이 빌보 집에서 파티여는 장면 (윗 사진)을 찍을 때 엄청 힘들었다고 하오
사람 얼굴을 보고 연기를 해야하는데 혼자서 즐거운 연기를 해야하니..
게다가 반대편 촬영장에서는 드워프 배우들끼리 파티 장면을 웃고 떠들며 찍고 있고
스태프들이 이안경 달래느라 엄청 고생했다고 들었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