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성 - 천우희 (女)
생년월일 - 1987.04.20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
소속 - 나무 엑터스
< 출연작 > - 단역 & 조연
신부 수업 (2004) , 깻잎 무리 2 역 <단역>
허브 (2007) , 깻잎 역 <단역>
마더 (2009) , 진태 여자친구 역 <조연>
이파네마 소년 (2010) , 소녀 친구 역 <조연>
써니 (2011) , 상미 역 <조연>
우아한 거짓말 (2014) , 미란 역 <조연>
카트 (2014) , 미진 역 <조연>
<출연작> - 주연
뻑킹 세븐틴 (2011) , 임신한 여고생 역 <주연> 단편 영화
뱀파이어 아이돌 (2011~2012) , 우희 역 <주연> 시트콤
사이에서 (2012) , 생수-전나리 역 <주연>
한공주 (2014) , 한공주 역 <주연>
출중한 여자 (2014) , 천우희 역 <주연> 웹 드라마
<출연작> - 특별 출연 (카메오)
26년 (2012) , 정혁 누이 역 <특별출연>
타짜 - 신의 손 (2014) - 레스토랑 손님 역 <특별출연>
< 2014 청룡 영화상, 여우 주연상 >
< 2014 CGV 무비꼴라쥬 어워즈, 여자 배우상 >
< 2014 제 34회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상, 여우 주연상 >
< 수상 내역 >
2014 제 35회 청룡 영화상, 여우 주연상
2014 제 34회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상, 여우 주연상
2014 제 15회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연기상
2014 CGV 무비꼴라쥬 어워즈, 여자 배우상
2014 제 10회 '제천 국제 영화제'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 연기상
2014 패션지 'VOGUE' 선정, '올해의 배우'
< 한공주 >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선정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중 최고의 작품
이동진 평 ' 영화로 보내는 뜨거운 응원, 이 미친 세상에서'
별점 : 8.0
이동진 曰 '올해 본 한국 영화中 가장 좋았다.'
개인 코멘트
< '천우희'는 진짜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는 몇안되는 20대 여배우 >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예전부터 각 작품마다
조연 혹은 주연의 지인 역할
케이블 미니시리즈 등에서 활약하면서
사실 대중들에게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그래도
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맡는 캐릭터마다 소화를 잘해내는
연기파 배우라는걸 느끼셨을텐데
(그나마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써니'의 '본드 걸' 캐릭터,
특히 본드 흡입 후 '심은경'과 매점 대면신에서의 연기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음..ㄷㄷ)
한달전에는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청룡 영화상'에서도
거의 제 기억에는 최초라고 생각되는
'독립'영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개인적으로 2011 '써니'라는 작품 이 후로
'천우희'라는 배우의 팬이됐는데
올 한해 '한공주'라는
작품으로 본인한테는 물론 팬들한테는
잊지못할 한 해가 됄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축구 다음 영화보는게 취미라면 취미라서
거의 왠만한 영화들은 장르를 안가리고 다보는편이고
올해 '한공주'역시 천우희가 주연이라
말 그대로 믿고 영화관에 가서 봤습니다.
정말
작품도 작품이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보는 내내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았고
'천우희'라는 배우만 계속 기억에 남게되더군요.
그만큼 이 영화가 그렇게
전문가들 혹은 매니아분들에게
극찬을 받을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천우희'씨의 빠져드는
연기력 때문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물론 20대 여배우중에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던 여배우는 20대중에는 거의
개인 주관에 따라서도 드물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천우희씨가 정말 20대 여배우들 중에서
'연기'를 진짜 "잘"하는 몇안되는 배우이지 않나 생각해서
몇 글자 남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