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민선예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민선예는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가 아닌가...
세상에 이런일이 " 움막 할아버지 "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이 할아버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고아로 온갖 고생을 다하시다
여러번의 사기끝에 세상을 등지고 혼자 움막에서 생활하며
비가 오는 날에 받아놓은 빗물을 이용해 세수와 빨래를 하고
산 속에서 불을 피울 수 없어 식사는 라면을 찬물에 불려 드신다는 움막할아버지
그 당시 방송을 볼때도 참 가슴이 아팠는데...
원더걸스의 선예또한 그러했나봅니다.
우리는 아 저 할아버지 불쌍하다 ㅠㅠㅠㅠ이러면서 끝난일을
원더걸스의 선예는 그러한 마음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할아버지를 찾아가
말동무를 해드리는 선행을 행사하였습니다.
그 방송을 보면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생각났었다고
그래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미리 준비한 옷가지, 운동화, 라디오와 먹을 거리 등
바리바리 싸온 선물을 할아버지에게 전달하고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주며 오래오래 사셔야 한다며
할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했다는 선예
서울에 아파트 구입 선물… 키워주신 은혜 '통큰 보답'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자신을 길러주신 할머니에게 통큰 선물을 안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선예는 지난해말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아파트를 구입해 할머니와 아버지를 모셨다. 선예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다. 선예의 측근은 "선예가 그 동안 활동하며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 할머니와 아버지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고 말했다.
선예 "할머니, 드시고 싶으신거 말씀하세요" 방송서 애틋함 고백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되는 SBS '더 스타쇼'에서 지난해 'Tell me'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원더걸스가 화려함 속에 감춰진 아픈 속내와 애틋한 가족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로지 꿈을 위해 어린 나이에도 많은 것을 포기하고 참아야 하는 소녀들이지만 가족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다고.
특히, 조부모의 손에 자란 선예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할머니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선예는 늘 "네가 꿈을 이뤘으니 아무것도 바랄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에게 "이제는 뭐 드시고 싶은거, 하시고 싶은 거 모두 말씀하세요"라고 말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투에이엠 팬싸에서 팬이 선예랑 눈이 닮았다고 하자
슬옹이가 써준 말~~
“너무 힘들어서 확 그만두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벌써 자만심이 생겼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팬들도 몰랐던 비공개 봉사활동도 여러번
지우는 원더걸스의 선예 한 사람으로 인해 뻑! 갔다. 지우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녹화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도 오로지 종알종알, 선예언니 이야기 뿐이다.
지우가 선예에게 "저 언니 팬이에요" 라고 말하자 그녀가 지우의 뺨을 만져주며 "내가 네 팬이야"
그날 지우는 세수를 하지 않고 자겠다고 말했다. 선예의 정성이 담긴 싸인 한 장은
이튿날 반 친구들에게 화제가 되고 현재 코팅된 채 집에 잘 모셔져 있다.
내가진짜 스타에 출연한 아이 어머님이 쓴 글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