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플레디스의 신인 남성그룹 세븐틴이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7일 세븐틴 측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에 앞서 첫 단체 티저 이미지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주 멤버 별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세븐틴은 앞으로 완전체의 모습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세븐틴의 모습과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세븐틴의 모습이 나란히 담기며 극과 극의 매력을 표현했다. 환한 조명 가운데 스쿨룩을 소화한 사진에서는 이제 막 가요계에서 첫 발을 내딛는 세븐틴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다크 세븐틴’을 표현한 이미지에서는 무게감 있는 멤버들의 모습들로 남성적 에너지를 강하게 풍겼다.
멤버들은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짐작케 했다. 큐트, 위트, 댄디, 섹시, 카리스마까지 폭 넓은 이미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멤버들은 완전체 그룹의 모습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조화를 이뤘다. 해당 티저 영상은 27일 정오 MBC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MBC뮤직과 플레디스의 공식 홈페이지, 주요 온라인 채널(//www.youtube.com/pledis17)에도 동시에 영상이 게재된다.
세븐틴은 데뷔에 앞서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에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고 안무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보이그룹의 형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틴은 연습기간만 평균 4년에 이르며 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력적으로 완성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은 가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의 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13명의 멤버들의 놀라운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데뷔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눈물과 웃음, 감동으로 풀어낼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은 5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뮤직
+ 단체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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