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키무라 타쿠야 너무 좋아 울었다” 가상 결혼상대 깜짝고백
윤아가 가상결혼 상대로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수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서현에게 "대놓고 데이트하게 해줘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들은 가상 국제 결혼 상대을 공개했다.
효연과 윤아는 기무라 타쿠야를 가상 결혼 상대로 뽑아 설전(?)을 벌였다. 특히 윤아는 기무라 타쿠야를 너무 좋아해 울었다고 눈물에 얽힌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제시카는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꼽았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객석에 있어 놀랐다. 그로인해 더 좋아졌다"고 남다른 이상형을 언급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티파티는 이번 '초콜릿' 무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티파니는 '초콜릿' 무대에 앞서 "이제는 대한민국 걸그룹들이 걸 파워의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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