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드리클로 관련 글이 올라오길래 다한증으로 몇년동안 고생했던 사람으로서 정보 공유하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데오드란트와 드리클로 비교
우리가 흔히 아는 데오드란트는 땀샘을 조여서 땀의 발생을 억제하고 땀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인 향균제를 함유하여 액취증 치료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이에 반해 드리클로는 염화알루미늄이라는 약물을 주로 함유하고 있는데 땀이 나는 부위에 바르게 되면 젤과 같은 막을 형성하여 땀샘에서 땀이 나오는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애초에 땀의 발생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한증 치료에 초점을 맞춘 약품입니다.
데오드란트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가능하지만 드리클로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드리클로 대체재들
드리클로 외에도 국내 제약 회사에서 만든 카피 제품들이 있는데 드리클로와 효과는 같지만 저렴하고 용량 많은 제품들이 있어 몇가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드리클로
염화알루미늄 함량: 20mg
용량: 20ml
가격: 12,000원~14,000원 (지역별, 약국별로 가격 상이)

드리클로 대체재
노스엣, 데오클렌, 데오클린, 스웨클로 등
염화알루미늄 함량: 20mg
용량: 30ml
가격: 9,000원~12,000원 (지역별, 약국별로 가격 상이)



+ 노스엣센스
위에서 기술한 다한증 치료제에 함유된 염화알루미늄의 성분이 도포한 부위에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염화알루미늄의 함량이 위의 제품들보다 적어 가려움증이 덜한편입니다.
피부가 민감한 분이나 여성분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염화알루미늄 함량: 12mg
용량: 30ml
가격: 10,000원~12,000원 (지역별, 약국별로 가격 상이)

드리클로 사용방법

취침전 샤워 후에 도포할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발라줍니다. 다음날 아침에 도포한 부위를 물로 씻어내주면 됩니다.
매일 바를 필요는 없고 (자주 바르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집니다) 땀이 원하는 만큼 줄어들때까지 사용하다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발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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