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inds.(윈즈)의 보컬
타치바나 케이타
한창 아이돌로 활동하던
10대시절의 두사람.
일본은 쟈니스 소속의 남자아이돌 그룹이 아니면
인기를 얻기가 힘든데, 윈즈는 쟈니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음. 그래서 쟈니스의 견제를 받은
것도 기정사실화된 썰임.
케이타는 윈즈 내에서도 인기 1위
마츠우라 아야는 굳이 비교하자면
남편인 케이타 보다도 인기가 쩔었음.
가창력도 좋은 편이고 귀여운 외모, 아이돌로서의 태도등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음.
그러던 중 2005년, 파파라치에 의해
케이타의 집에 들어가는 아야의 모습이 찍힘.
몇년전 우리나라 웹사이트에도 많이 떠돌던 사진.
스캔들 터졌을 때, 아이돌 팬들이 사진이나 씨디를 박살내는 짓의 시초가 아닐까싶음.
이렇듯 인기아이돌이었던 만큼 파장도 컸음.
그 후 2009년에 한차례 더 사진이 찍히면서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단 것이 알려짐.
그리고 2013년 8월! 드디어 긴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함.
하와이 결혼식을 위해 출국할 때
찍힌 사진이 현재까지의 유일한 투샷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을 밝히자면 아야는 2007년부터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다고 함. 증상이 심해서
2011년쯤, 치료를 위해 활동도 중단했었음. 그 후에
간간이 활동하긴 함. 그리고..
바로 지난 달인 12월에 귀여운 공주님을 출산했다고 함.
자궁내막증때문에 임신률이 저하될 수도 있어서 임신
사실을 알았을때 두사람 다 엄청 기뻐했다고. 그동안
많이 나아졌기를.
케이타 85년생, 아야 86년생으로 1살차이 커플!
스캔들이 난 건 2005년이지만, 사실 2001년부터 연애했다고함.
12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셈. 둘 다 성격 좋기로도 유명.
"내 청춘에는 항상 그가 함께였다. 슬픈 일, 기쁜 일, 즐거운 일 모두 그와 함께였다."
-마츠우라 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