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네이버 V앱 방송 도중 네티즌으로부터 충격적인 욕설을 들었다.
13일 네이버 V앱에서는 레드벨벳 ‘오방만족’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레드벨벳은 연습실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한 네티즌은 “예리 XX야. XX 칼 꽂기 전에”라는 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생방송 중 고스란히 노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예리 고1입니다” “V앱 불안하긴 했음. 실시간으로 피드백 하는 건 좋은데 저런 어그로(인터넷상에서 위협이나 조롱 등으로 주위를 끌어 분노하게 함)들이 꼭 설친다” “진심 SM에서 법적조치 해야” “V앱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들 엄청 많던데. 작가들이 필터링해서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글을 올렸다.
이날 레드벨벳은 V앱에서 신곡 ‘덤덤’의 포인트 안무 동작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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