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한마리도 산책하기 힘든데
두마리와 함께 도심 곳곳을 산책하며 고양이화보를 찍어대는(?) 남자가 있었으니.............
대략 이렇게 생긴 고양이고 아비시니안이라 함.
첫짤부터 화보...
정면샷
이 고양이들이 잘 하는 것
나무타기
산타기
주인 따라다니기
우리가 보통 '집고양이' 하면 갖고 있던 일반적인 상식을 깨부숴버리는 그 엄청난 희소성으로 인해
이미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들 사이에선
'저러다 잃어버린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도망간다 vs 산책을 원하는 고양이도 있다, 집에만 가둬키우는 것보다 낫다'
논쟁아닌 논쟁도 오고 갔던 문제의 고양이들
하지만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던 이들의 집사 김철수(!)ㅋㅋ씨는
집고양이로서는 불가능해보이는 사진들을 끊임없이 뿌림으로써(?)
논란을 잠식시켜나갑니다...
(실제로 자기생각을 쓴 글을 올리기도 함)
하.. 심ㅋㅜㅇ..........
찍는대로 화보....
집에 있을땐 그냥 톰과 제리같은데
밖에 나가면 일심동체
근데 알고보면 산책하는 고양이들이 그렇게 없는 것도 아닌데
중요한건 이렇게까지 개처럼 산책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
그것도 두마리 씩이나
정말 경우
위에 검노 고양이가 아배붑
아래 검흰 고양이가 들꽃
그리고 철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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