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려움 ㅠㅠㅠㅠ
순재:학교 다녀왔습니다~
오셨어요..?
야! 넌 순재만 보이고 난 보이지도 않니?
문희 맨날 구박하는 순재 사촌누나ㅜㅜ
손 시렵지 않아?
괜찮아요..
순재 보다가 헛방망이질해서 깨짐 ㅠㅠㅠ
어머 숙모!문희년이 요강 깼어요!!
순재엄마:이런 정신빠진년!또 깼어?또!!그렇게 혼구녕이 나고도 정신을 못차려!!
어머니!그거 제가 깼어요.자전거 세우다가 그만..죄송합니다.
도련님은 the love..♡
순재야 너 문희좀 큰댁에 데려다 주고 와야겠다
문희를 왜요..?
순재엄마:큰어머니가 몸이 안좋다고 식모를 하나 더 써야겠다고 그러네?
....
순재엄마:이.보따리 싸라 ~서울 큰댁으로 갈거야.
저 그냥 여기서 지내면 안돼요?밥만 주시면..
식모 주제에 집가리니?가라면 갈것이지.
.......
순재:꽉잡아.길이 안좋다
순재:뭐야?
문희:편지 썼는데..나중에 보세요 저 간다음에..
꾸벅
순재: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큰어머니.
ㅠㅠㅠㅠㅠㅠㅠ
가는길에 문희 편지 꺼내봄
밥또주고 요강도 깼다해주고 순제도련님
정말 고맙승미다..
.......!!
도련님!!!!
돌아가자.
네?
박력순재 ㅠㅠ
엄마!!문희년 도망가요!!!
달이 밝았음
어떡해요..?
바로 집에가면 어머님 불호령 떨어질것같으니까 일단 여기서 지내
내가 잘 말씀드려서 너 우리집에서 계속 일할수 있게 해줄게.
고마워요..도련님.
어머
그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