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3줄요약
1. 필리핀 민다나오라는 이슬람반군땜에 개판된 지역감
2. 걔네가 장악한 지역에서 지내게 됨.
3. 거기서 성노예랑 ㅍㅍㅅㅅ함.
전에 썼던 글은 아프리카 가본 위주로 썼으니 이번에는 필리핀 얘기를 좀 풀어볼게.
사실 내가 웬만한 어메이징한곳은 다 다녀봤지만 중동을 제외하고는 아시아 쪽을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음.
필리핀은 처음에는 마닐라쪽에 일이 있어서 간거였는데 일이 흐르고 흐르다보니 민다나오라는 섬까지 가게되었음.
솔직히 아프리카나 중미같은 기후나 환경도 개 쓰은 동네에서 한창 지내다가 필리핀가니깐 참 행복했다.
그리고 마닐라같은 루손쪽에 있을 때 한국인들도 많이보고 너무 좋았다. 그전까지 2년동안 고생을 좀 많이했거든. 오랜만에 대도시에서 맘껏 누렸던거 같다.
어짜피 부모님도 그런곳에서는 내가 뭘 하고 다니던 터치안했음. 여러가지로 재미좀 봤는데 금방 민다나오로 가게 되었다.
거기는 이슬람반군들이 깝치고 다니느라 허구한날 정부군이랑 싸움을 벌이는 곳이였는데 첨에는 민다나오 동부쪽으로 가게 되었다.
동부해안가쪽은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한것도없고 여느 필리핀 도시랑 똑같더라.
근데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확실히 아 또 헬게이트왔구나. 이 생각이 들더라. 반군이 아예 완벽하게 장악했고 자연환경이 너무 복잡해서 필리핀군이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그럴 의지도없는거 같음. 원래는 내륙으로 못들어가게 통제해야되는데 필리핀 군대가 너무 부패해서 정말 조금만 뽀찌먹여주니깐 프리패스더라.
확실히 중앙정부가 아예 관리를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내가 간곳은 쉽게 찾기힘든 이슬람반군들이 장악한 동네였는데 거기서 일 끝날때까지 몇일 지내게 되었다.
생각외로 한국의 중소도시 크기는 될정도로 사람이 꽤 많더라. 근데 여기 날씨가 좀 같았음.
중간책이 능력있는 사람이라서 그 지역의 사실상의 통치자와 쉽게 커넥션이 터서 처음부터 대접을 잘 해주더라.
부모님은 다를것없이 자기네 일 보고 오히려 반군이 확실하게 장악한 지역이고 통솔이 잘 되다보니 나는 자유롭게 지냈다.
필리핀은 영어쓰니깐 소통도 잘되고 이것저것 뭐 없나 하면서 둘러보고 하다 반군 한명이랑 말이 좀 트게 되었음.
그러다가 돈 몇푼이면되니깐 쉽게 말해서 재미좀 볼생각없냐고 말을 하더라.
마닐라에서 한번 그동안 억눌렸던 가 폭팔하고 나니깐 이때 다시 한번 솟아오르더라.
그래서 바로 ok하고 따라갔음.
그 집이 여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곳으로 데려갔는데 어떤식이냐면 일반가정집이라 꽤 넓은데 방이 나눠지질않아서 원룸처럼 되있고 거기안에 여자들이 한명씩 있는거임.
방 하나에 나를 넣어줬는데 사실 똥남아년들 못생겼다고 생각좀 했는데 그 여자는 생각외로 와꾸도 반반하고 몸매도 꽤 괜찮더라.
그냥 아무런 표정변화도없이 가만히 있음.
그래서 그날 3번씩 물좀 빼면서 재미 톡톡히 봤다. 근데 무슨 내일죽을 운명마냥 모든걸 채념한마냥 대주기만 하니깐 느낌이 없어야 정상인데 오히려 그런게 더 흥분됬음.
일 다보고 반군이랑 담배한대피면서 얘기하는데 알고보니 걔네가 반군쪽에 속하지않은 마을 여자들 납치해와서 성노예로 부려먹는다더라.
평소에는 반군얘들 성노예로 쓰고 우리같은 외부인들 왔을때는 접대용도로 쓴다는거임.
그래서 4일이였나 5일후에 떠났는데 그 기간 내내 재미좀 톡톡히봤다. 매일 다른여자랑 하니깐 그냥 헤븐이였음.
그담에 떠나서 이번에는 또 어디가나 하는데 드디어 유럽으로 돌아가게되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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