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진행에서도 미숙한 문제들이 보였다. 방우영 명예회장이 축사를 할 때는 마이크를 찾지 못해 한동안 발언이 중단되고 진행요원이 투입되기도 했다. 또 이후 보도국을 소개할 때는 간부의 직함과 이름의 자막이 잘못 나오기도 했다.또 3시 38분께 이명박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와 지자체장 등 정관계, 문화계 인사들이 등장해 개국 축하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화면이 계속 깜박이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