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소방관임.
구조 도중, 불길속에서 사람 형체를 발견하게 됨.
그러나 엄청난 불길과 동료들의 만류에 주인공은 그 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쓰러지게 됨.
깨어난 후에도 자신이 끝내 확인하지 못한 그 형체를 마음의 짐처럼 두고있다가 사상자가 없다는 말에 안도하는 주인공.
그리고 한참후에, 주인공은 직장 후배를 구하려다 대신 죽게되고
하늘나라에서 '신'이라는 존재를 만남.
죽어서도 마음의 짐처럼 남았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인공은 신에게 그 형체의 존재를 묻게 됨.
그러자 신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물건이었을뿐이라 대답함.
오열하는 주인공. 그리고,
이야기는 끝이 남.
유명한 편이라 알사람은 다 아는 리얼 명작 레전드 화....아쉽지만 현재는 유료화된 네이버 웹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