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린세스 다이어리 (Princess diaries, 2001)
남주 눈에서 꿀 떨어지는 것 좀 보세요8ㅅ8
전교 은따수준의 폭탄머리 미아(앤 해서웨이)의 유일한 남사친 마이클(로버트 슈왈츠민)은 동네 차 수리가게 알바생이야
어떠한 이유로 미아가 하루아침에 한 작은 나라의 공주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영화임
부담없이 보기 좋고 남주의 소소한 순애보가 설렘ㅠㅠㅠㅠㅠ
+번외)
여왕님 보디가드(배우 헥터 엘리존도)ㅠㅠㅠㅠㅠㅠㅠㅠ
보디가드 팀장? 하여튼 대장급 아저씬데 미아가 폭탄이였을때도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사람으로써 잘 대해주고(명대사★)
여왕님(배우 줄리 앤드류스)을 몰래 좋아하다가 나중엔 행쇼함ㅠㅠㅠㅠㅠㅠㅠㅠ
역사 로맨스소설로 치면 호위무사 서브남...?☆★
2 와일드 차일드 (2008)
여주(파피/배우 엠마 로버츠)가 개인적인 집안사정으로 아빠를 미워해서 삐뚤어진 마음으로 사고를 쳐
그걸 보다못한 아빠는 영국 사립 기숙학교로 보내는데
여주가 한번 지나친 적 있는 남주(프레디/배우 알렉스 페티퍼)가 수많은 남주추종자에 끼지도 않은 여주의 이름을 알고 먼저 인사해줌☆
남주인 프레디는 여주 학교 교장쌤의 아들임
다른 학교를 다니지만 가끔 학교에 와서 자고 가기도 하고 자주 들림
파피가 학교를 나갈 궁리로 사고를 일부러 치고 다니는데 어쩌다가 남주 차 밑에 숨게됨
엄격한 기숙사 쌤한테 들킬 위기에서 재밌다는듯이 구해주는 프레디ㅠㅠㅠㅠㅠㅠ
살짝 꾸러기같은 남자주인공 좋아하면 이 영화 좋아할듯
무엇보다 파피 ㄹㅇ짱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쇼퍼홀릭 (Confessions Of A Shopaholic, 2009)
여주(레베카 블룸우드/배우 아일라 피셔) 남주(루크 브랜든/배우 휴 댄시) 둘 다 다시 만날 줄은 전혀 몰랐던 첫 만남★
첫 만남부터 지적미 뇌섹미 뽐내던 루크는 알고보니
경제잡지 직원이였음 그것도 팀장? 부장? 급...!
레베카가 경제쪽으로 문외한이라 구글에서 베껴서 보고서를 내자 바로 알아채는 루크....★
뇌섹남 좋아하는 쭉녀들은 당장봐라.. 두 번 봐라...
경험쌓기를 도와주기 위해서 (아무도 부탁한 적이 없는데!!!!!!!!!1 레베카 도와주고 싶어서!!!!!!!!!!!!!!!!!)
한 컨퍼런스 같은 곳을 가 날카로운 질문을 하도록 시킴
안 따라해도 될걸 따라하니까 귀엽다고 쳐다보는 것 좀 봐요...동네사람들.... 심장 어레스트...................
레베카가 감각적으로 쓴 글이 잘 되어 큰 행사에도 참석되어 같이 가게 됨
루크가 자기 그룹 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문득 걱정되어 레베카를 쳐다보는데 눈 마주침
ㅁ잳ㅑ러민아흠;ㅣㄱ다ㅡㄹ민ㅇㄻ;ㅣㅑㅓㅁ;ㅐㅣ쟏릠낭설렌다고 설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 이 영화 남주 휴 댄시는
나는 잘 모르지만 한니발의 윌 그레이엄 역이였기도 해!
그리고 이 글을 쓰게된 진짜 목적
두구두구두구두ㅜ구
★ 4 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6) ★
이 영화 안보면 후회한다
진짜 후회한다
왜냐고?
남주 멘탈이 아주그냥 벤츠가 뭐야 슈퍼카급이거든
여주(바이올라/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개인적인 사정(스포방지)로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남자 신분으로 들어가게 됨
남주(듀크/배우 채닝 테이텀)이랑 룸메이트 당★첨★
첫 날부터 핫바디를 뽐내던 듀크는 알고보니
학교의 잘나가는 축구동아리 1군 주장급 이였음...★ 하앙..
이렇게 나 남자ㅋ나 핫함ㅋ
을 뽐내던 듀크는
꾸며진 바이올라의 옴므파탈인 척을 보고서 연애고자 성향을 일코해제 하셨고
바이올라가 탐폰을 들켜 여자임을 탄로날 상황에 탐폰을 코피날때 쓴다는 말인지 방구인지 모를 변명을
철썩같이 믿고선 나중에 바이올라 전남친과 패싸움 후에 코피막는데 탐폰을 진짜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잖아...
바이올라가 몰래 샤워하러 샤워실에 왔는데
기숙사장(feat.이상한 사람)가 눈치없이 와선 고나리질을 함
진짜 구라 아니고
딱
이 소리남
경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상의탈의를 하시고 밤에 샤워를 하러 나오신 듀크님..하악...
둘 다 바이올라가 여자인지는 모르지만
고나리하는 기숙사장(말콤)을 한큐에 처리하는 듀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놓고 뒤돌아서 웃다가
황급히 바이올라가 서둘러 사라지니깐 놓고간걸 또 챙겨줌
츤데레 보스다 아님? 아님?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흔한 운동하는 축구선수 남주를 보는 여주.jpg
민간인사찰이 넘나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후에 기적적으로 바이올라가 1군에 합격이 됨
그때 같이있던 듀크도 신나하면서 막 축하해주며 껴안음
바이올라가 주체하지 못하고 느끼면서 손을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움짤이 피료해
듀크 진심 경기하면서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적응 좀 됐는지 막 쳐내는게 아니라 그냥 떨어지기만 함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이제 듀크의 짱덕미를 감상하셨다면
지금은 멘탈을 감상하실 차례입니다
마음을 숨기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바이올라는 듀크에게 넌지시 (서브녀)와 본인(여동생이라고 하긴 했지만)중 누가 더 좋냐고 물어봄
듀크가 이상하게 바라보자 당황한 바이올라는 이론에서 배운대로 허세+100 섹드립+80을 섞어가며 다시 물어봄
(당황) (이글을 보는 쭉녀도 당황)
그라췌
우락부락한 축구선수 주제에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얼굴 그몸으로 멘탈까지 좋기 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츤데레+감성적인 남자 ★듀크★
이래놓고 부끄러운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ㅋㅋㅋㅋㅋㅋ
결국 둘은 행쇼...했을까요?(의미심장)
듀크가 짱이약!!!!!!!!!!!!!!!!!!!!!!11
아 글 어떻게 끝내지
금지
페북/ 특히 금지
듀크 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