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아이슬란드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야외 온천 블루 라군(Blue Lagoon)의 환상적인 사진이 따뜻한 물에 추운 몸을 녹이고 싶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는 세계 5대 온천에 손꼽히는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관광객들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의 호수에 몸을 담그거나 다이빙을 하는 등 각자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듯한 아름답고 영롱한 푸른색의 물은 추운 몸도 잊을 만큼 낭만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이 곳은 온천수에 미네랄, 유황 등이 포함돼 하얀색을 띄고 있으며, 피부에 좋은 실리카 머드도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도 마음도 추운 이맘때 쯤 떠나면 피로도 회복되고 울적해진 기분을 달래줄 수 있을 듯한 블루라군에 잠시 빠져보자.
돈 없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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