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 '디즈니' 애니메이션 장송 7곳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곳들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동화적이라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상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놀랍게도 디즈니 만화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곳들을 모티브로 그려졌다.

자신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장소 7곳을 소개한다.

1. 스페인 세고비아성 (백설공주)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스페인 관광청

백설공주가 사는 성의 모티브가 된 세고비아성은 휘파람을 불면 동물들이 당장이라도 나올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2. 스위스 시옹성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스위스정부관광청

인어공주가 사랑한 에릭 왕자가 사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중세시대 이탈리아에서 알프스로 넘어오는 상인들에게 통행세를 징수하고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세워진 성벽이다.

3. 프랑스 리크위르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9gag

벨이 살던 아름다운 마을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포도주의 역사가 깊어 포도주 마을이라고 불린다.

4. 인도 타지마할 (알라딘)

애니메이션 알라딘

알라딘의 연인이자 부인 자스민이 사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왕비를 위해 만든 무덤이다.

5. 중국 자금성 (뮬란)

애니메이션 뮬란

영화 뮬란 시리즈 2 에서 나오는 궁궐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자주색의 금지된 성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성이다.

자금성은 주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그마치 5세기가 넘는 긴 시간 동안 백성들의 출입이 금지됐다고 한다.

6. 프랑스 몽쉘미쉘 (라푼젤)

애니메이션 라푼젤

프랑스 관광청

라푼젤이 살던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프랑스 망슈의 해안 근처에 위치한 섬으로 알려졌다.

7. 캐나다 얼음호텔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퀘백 관광청

엘사가 만든 얼음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희소성 때문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