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Best10으로 한번 올렸었는데 반응좋아서 Best20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20위 갓오브워3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알고있는 올림푸스 신들을 마구 학살하는 게임입니다.
역시 갓오브워 하면 뭐니뭐니해도 타격감이 떠오르는데 이번 작 역시 속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인공의 20~30배 되는 적을 상대하는 스펙터클한 스케일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갓오브워 시리즈중에 제일 재밌게 했던 시리즈죠, 특히 갓오브워2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올림푸스 신들(하데스 포세이돈 헤라클레스 헤르메스..)등이 대거 등장해 더 재밌게 했네요
19위 기어스 오브 워1
플스밖에 안했던 저를 엑박을 사게 만들었던 게임입니다. 지구에 침공한 벌레 외계인을 격퇴하는 스토리입니다.(영화 스타쉽트루퍼스랑 비슷한듯)
특히 이 게임은 엄폐시스템 같이 혁신적인 FPS 시스템과 당시로서는 놀라운 그래픽으로 당시 엄청난 호평을 받았죠
뭐니뭐니 해도 그 게임의 별미는 총알밭을 우루루 달려가서 뚫고 적군에게 근접해서 총에 달린 전기톱으로 갈아버리는거죠(접기톱으로 갈면 패드에 진동이 오는데 그 느낌이란)
개인적으로 1을 제일 재밌게 했는데 2,3도 명작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는 항상 나올때 마다 기대치 이상은 해주는듯
18위 배틀필드3
콜오브 듀티와 함께 FPS 게임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배틀필드 시리즈입니다.
거의 오줌지리게 만드는 엄청난 그래픽으로 출시 당시 한국에서 엄청나게 화재가 되었죠, 또 필드에 있는 오브젝트의 97프로가 파괴되는 물리엔진 사용으로
탱크가 쏜 포탄으로 건물이 무너져 그 잔해에 깔려 사망하는 엄청난 현실성을 자랑했죠
뭐니뭐니 해도 배틀필드3의 백미는 싱글이 아닌 64인 멀티플레이죠, 진짜 멀티 재밌했었는데..
엄청나게 드넓은 전장을 전투기를 타고 휘젓고 다니는 재미란 해본사람 만이 앎 이번에 배틀필드4나오는데 그것도 엄청 기대중
17위 바이오 쇼크1
바야흐로 2008년 당시 올해의 게임상을 독점했던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바이오 쇼크
스토리는 주인공이 비행기 사고로 바다에 떨어졌는데 우연히 수중도시를 발견하게 되여 그 도시를 탐험하는 내용
특히 스토리 라인이 철학적인 내용도 겸비해 있으면서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죠
수중도시 답게 으스스한 배경과 물의 광원효과 역시 지금봐도 매우 잘만들었다 싶을 정도로 뛰어나니..( 그 당시 플레이 하면서 이 게임 잘만들었다라며 감탄 엄청함)
16위 메탈기어 솔리드3
이게 바로 잠입 액션 게임이다라는 걸 보여주는 게임 메탈기어솔리드3입니다.
스토리는 소련의 비밀병기를 파괴하기 위해 주인공이 단독 잠입하는 내용입니다.
이 게임은 그 동안 잠입액션 게임이 보여줬는 모든 장점들을 종합해서 한단계 더 발전시켜놓았죠
예를 들어 현재 주인공이 숨어있는 주변배경과 주인공의 위장복,안면위장이 얼마나 어울리는지에 따라 적이 주인공을 발견할 확률이 결정되고
발소리와 같은 소리에 적군이 반응하는 것도 이 게임이 최초죠.
당시 적에게 들킬까 말까 굉장히 조마조마해 하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15위 배트맨 아캄시티
영화로 친숙한 히어로 배트맨에 관한 게임으로 무려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솔직히 별기대안하고 플레이 했는데 기발한 게임 시스템과 높은 게임 완성도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이 아시는 조커, 할리퀸, 캣우먼, 팽귄맨, 리들러 베인 다 나옵니다. 영화에서 보던 등장인물을 게임으로 보는것도 아캄 시티의 매력이죠
2011년 막강한 게임라인업(기어스오브워3,언차티드3,배틀필드3)를 제치고 많은 Goty를 수상했죠
물론 그 해 최다 Goty는 수상못했습니다, 스카이림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포탈2에 이은 3번째로 많은 Goty를 차지)
14위 레드 데드 리뎀션
락스터에서 출시한 서부판 gta 레드데드리뎀션입니다.
광활한 서부배경을 뛰어난 그래픽으로 잘표현했고, 스토리 또한 죽입니다.
(gta도 그렇고 락스터 얘들이 스토리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쓰는듯)
게임 시스템중 하나인 데드아이가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리볼버 무기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게임을 느리게 하고 그 동안 상대방을 여러번 저격할수 있는데
슬로우가 풀리면 마치 영화에서 보던것 처럼 퍼퍼펑 하면서 상대방이 쓰러지죠
그래서 리볼버보다 성능이 좋은 무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리볼버가 서부의 간지다 라며 리볼버를 고집하는 사람이 많죠 ㅎㅎ
다만 이 게임의 단점이 있다면 한글화가 안됬다는거.. PC버전도 없어서 한글패치도 안나오고 ㅠㅠ
공동 13위 하프라이프2
벨브사를 메이저 회사로 만든 명작 게임 하프라이프2
스토리는 주인공 고든이 빠루와 다양한 무기로 외계인을 족친다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벨브사는 당시 FPS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기발하고 혁신적인 FPS 만들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중력건, 중력건으로 물건을 집어서 상대방에게 집어 던지고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는데
당시 상당히 신선했죠, 스토리 역시 굳굳.. 근데 에피소드3가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음 궁금한데..
공동 13위 철권5 DR
현존 최고의 격투게임 철권시리즈 그중 제가 가장 처음해본 시리즈 5 DR입니다.
철권 시리즈의 특징이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라 초보자가 처음 접하기 매우 어려운 게임이죠
말그대로 파면 팔수록 연구하면 연구할 수록 무궁무진하고 끝도없는 게임이랄까? (풍신류만 해도 ㅎㄷㄷ)
엄청나게 많은 공중콤보들, 견제기 및 눈치싸움 등 게임운영이라는게 참 어려워서 수백 수천판 해야 겨우 습득되고 늘게되죠.
한때 철권에 빠져서 오락실에서 살았던게 생각나네요
12위 완다의 거상
말이 필요없는 플스 개명작 완다의 거상입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 희한하게 쫄다구는 하나도 안나오고 게임 전체 내내 보스 밖에 안나옵니다
그 보스란 바로 16개의 거상을 말하는데 거상 하나하나 크기가 장난아닙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스케일과 연출력이였죠.
또한 비지엠 역시 개명곡인데, 그 웅장한 비지엠을 들으며 거상에게 돌직할때면 플레이 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기도 했죠
11위 gta 산안드래스
엄청난 자유도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게임 gta 산안드레스입니다.
차 뺐고, 지나가는 시민 공격하고, 가계들어가서 돈 털고 오픈월드 게임이 많은 지금은 그저그러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죠, 거기에 엄청난 맵크기, 농구, 옷 갈아입기, 헬스등 디테일한 요소도 무지많아서 할 것이 엄청나게 많은 게임이었죠
또 락스타답게 스토리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딴거하고 노는데 바뻐서 스토리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거)
10위 리그 오브 레전드
Aos 기반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5대5로 영웅들을 컨트롤해 레벨 올리고 아이템을 맞추면서
내 영웅을 강하게 해서 상대방 기지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 모르시는분 없겠죠?( 현재 우리나라 1위 게임이니)
한판 만더 한판 만더 하다가 밤세우게 되는 무서운 중독성을 가진 게임이죠
9위 포켓몬 골드,실버
당시 포켓몬은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였죠, 포켓몬 게임 아니면 왕따당한다고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르는 판이었으니
특히 이 골드, 실버 시리즈는 포켓몬 시리즈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네요
포켓몬 한마리 잡고 레벨업 하면서 육성하고 강해지면 나도 덩달아 뿌듯하고 기분좋아지고
이럼 포켓몬에 대한 감정이입(?) 이런걸 너무 잘 표현한 게임이죠, 포켓몬이 귀여웠던것도 한몫 했구요
당시 레드와의 마지막 일전은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잠만보 개개기)
8위 디아블로2
블라자드에서 만든 그로테스크 배경의 RPG 게임 디아블로2입니다.
이 게임 역시 모르시는 분 없다고 믿겠습니다.한때 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게임을 양분했던 게임이죠
마치 베르세르크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서 주인공이 지옥에 가서 악마를 때려잡는 다는 내용입니다.
캐릭터 역시 개성있어서 같은 캐릭터라도 육성법에 따라 완전 다른 캐릭터 처럼 되버리기도 하죠
예전에 카우방 돌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7위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
3까지 세계2차 대전을 배경으로 했다가 4 모던 워페어부터 현대전을 배경으로 했는데
당시 콜오브듀티 게임 팬을 더불어 많이 사람들이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면 망한다라고 했는데 보란듯이 엄청난 성공을 했죠.
특히 뛰어난 그래픽, 연출력과 뛰어난 스토리 조화는 마치 게임이 아닌 영화를 보는것 같았죠
제일 기억에 남는 미션은 AC-130 지상 공격기로 지상의 적군을 격멸하는 미션이었는데
하면서 큰 충격을 느꼈죠, 꼬물꼬물 야간에 희미하게 보이는 적을 향해 발칸포를 발사하는데 진짜 이게 현대전의 잔혹함이구나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6위 언차티드 2
드디어 나왔네요 2009년 올해 최고의 게임상을 휩쓸었던 게임, 언차티드2입니다.
스토리는 주인공이 고대유적을 탐험해서 보물을 찾는다는 인다아나존스 같은 내용으로
영화같은 게임을 추구하는 너티독 회사의 역작이죠, 스토리 또한 흠잡을때가 없고
잡임, fps, 어드벤쳐, 퍼즐등 한쪽이 질리다 싶으면 바로 다른 파트로 넘어가 밸런스가 너무나도 잘 잡혀있습니다.
또 그래픽 또한 그 당시로서는 최고를 보여줬는데 특히 히말리아 파트에서 유적 내부에 들어갔을 때 감탄이 절로나오는 디자인과 그래픽을 보여줬죠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이 극찬한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죠
5위 바이오쇼크3 인피니트
올해 출시된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입니다.
1,2편이 디젤펑크의 해저도시를 연출했다면 3편은 스팀펑크 분위기의 공중도시를 연출했죠
스토리는 빛을 삭감해주는 조건으로 하늘도시 콜롬비아에 올라가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데리고 오는 내용입니다.
언듯보면 하늘도시 답게 밝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뭔가에 홀려있는 것 처럼 이상한게 어찌 분위기가 더 으스스 합니다.
스토리는 진짜 심오하고 개쩝니다, 어떻게 게임에서 이런 스토리 라인이 나올수 있는 지 신기할 정도죠
또 주요 npc 엘리자베스의 인공지능 또한 놀라운데 무기나 탄약이 부족하면 바로 균열(일명 공상구현화 초능력)능력으로 바로바로 만들어서 줍니다. 거기에다 엄청 예쁘기 까지 하죠 ㅎㅎ
개인적으로 3편이 시리즈중 역대 최고다 아니다 별로다는 둥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바이오쇼크 시리즈중 가장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4위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유난히 대작이 많이 나왔던 2011년 게임계를 평정했던 게임 스카이림입니다.
당시 웹진에서는 역대 최고의 RPG 게임이라 극찬을 했고 만점 행진이 줄을 이었죠
그래픽, 스토리 역시 뛰어났고 뭐니뭐니 해도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NPC의 인공지능인데
엄청나게 뛰어난 인공지능을 자랑했죠 마치 살아있는 것 마냥
인벤토리가 꽉차서 필요없는 아이템을 버렸는데 한참 뒤 같은 곳을 지나가는데 Npc가 오더니 혹시 전에 이 물건 떨어트린적 없냐느냐며 저에게 줌 ㅎㄷㄷ
또 엄청난 자유도와 할 것 역시 엄청나게 많죠 던전도 엄청나게 많고 결혼 늑대인간,뱀파이어, 도적단 길드, 왕 암살등 컨텐츠가 끝이 없습니다
3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 RPG 대작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입니다. 일명 wow
한때 제가 미치도록 폐인짓 했던 게임이죠, 블리자드를 전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게임회사로 만든 게임입니다
이 게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무궁무진합니다. 타 온라인 게임은 만렙을 찍으면 할 게 없습에도 불구하고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드시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명한 게이머 용개도 바로 와우로 유명해졌죠 ee
2위 스타크래프트
한국 e-sport와 PC방 문화 ,한국 게임문화를 만든 게임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졌었죠, 한때 피시방가면 80프로가 스타를 했고 학교에 가면 아이들끼리 아침에 스타 이야기를 하고
이 스타크래프트가 아니었다면 지금 한국 E스포츠가 이정도로 성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거의 10년 가까히 스타를 했는데 스타2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타1에 손이 가네요
실제로 15년 된 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베틀넷 들어가면 사람이 많죠
공동 1위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 같은 게임을 추구하는 너티독이 온 힘들 다해 만든 걸작 라스트 오브 어스 입니다.
다른 설명은 구지 않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지금까지 했던 게임중 가장 재밌게 했습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유일한 면역자 엘리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최고입니다 결말보고 머리가 띵해지고 너무 여운이 남아 울적했습니다.
특히 엘리.. 요 욕 잘하고 까칠한 꼬맹이 나중에 후반부 가면 요 꼬맹이가 뭐라고 요 꼬맹이 한테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버립니다. (흑흑~ 엘리)
또 어찌나 감정기복이 심한지 주객이 전도해서 제가 엘리의 눈치를 살살보게 됩니다
그정도로 살아있는 것 처럼 인공지능이 높고 캐릭터 성 또한 잘만들었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꼭 하세요
공동 1위 gta5
한 5년간의 제 마음속 최고 게임은 라스트 오브 어스가 될줄 알았는데.. 나와버렸습니다 gta5
둘중 어떤 게임을 1위로 할까 하다가 그냥 둘다 공동 1위 줘버렸습니다.
첫날에 8억불 수입 돌파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게임 gta5입니다. 게임 리뷰사이트에서 역시 엄청난 호평을 받고 만점 행진이 줄이었죠
게임이 아니라 거의 가상현실입니다. gta 산안드레스 맵크기의 4배 가까이 되는 엄청난 맵크기에
구조물 하나하나 디테일합니다. gta산안드레스와 gta4의 장점만을 합쳐놓은것 같네요
거기에 탱크, 전투기, 잠수함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또 세부적으로 할것도 엄청많구요
스토리요? 끝까지 클리어한 저는 역대 gta시리즈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꼭 하세요 두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