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의 현실 만화.jpg

[Lovelyz 유 지애]

이래서 사회복지하기 무섭다...

[으엌...주금]

진짜 가난하다고 다 착한거아니고 부자라고 다 나쁜거아닌듯

[김호러]

사회복지공무원준비하고있어요.
학부때부터 수없이 들은얘기들이라 익숙한데,
그래서 다른 공직보다도 확고한신념과 남을도우겠단마음이 더필요하죠. 연봉이더많은것도아니고, 더인정해주는것도아니지만 그래도 그 일을 할사람은 필요하잖아요. 더 안타까운건 공무원도 현실이 저런데 현장은 더해요. 복지관이나 시설쪽. 심지어 박봉이죠. 야근수당도없이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많아요. 요즘은 그래도 복지사각지대문제로 국가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늘리기로했고 내년까지 대거채용을한대서 기대는하고있지만 그래봐야 담당공무원 2~3명늘것같아 불안하기도합니다. 시험준비를하면서 여러가지생각에복잡하네요. 그래도 제가하는일이 조금이라도 누군가를 도울수있다면 그 보람으로 열심히할려구요....

[김종인(ｅｘｏ)]

저도 꿈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었는데 이런 게 요새 많이 보이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단지 아동이나 노인분들을 위해서 민원을 해결하고 조금 더 혜택을 많이 받으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어서 이쪽을 생각하게 된 건데 이게 그렇게 쉬워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뭐든 쉬운 일이 어디 있겠냐만은 사회 복지는 진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의 일부분만 해결할 수 있으니 주민들은 놀고먹는 게 공무원이라고 싸잡아서 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