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출신의 한 배우와 그의 친구들이 헐리우드에서 생활하며 겪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 '안투라지'는 영어로 '최측근' 정도로 해석되며 그들의 사생활, 영화 계약을 하는 과정, 영화를 찍는 과정등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빈센트 체이스 (차영빈) 단번에 톱스타로 떠오른 배우
못사는 동네 '퀸즈'출신이지만 아리골드가 발굴해내 엄청난 대스타로 키워낸다. 안투라지에 나오는 모든 여자들이 그를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은 사랑은 하지않고, 매일 이 여자 저여자 가볍게 만나는 카사노바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형을 아끼는 마음은 대단한 의리에 남자.
대책없을 정도로 항상 쿨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일에 있어선 고집 세고 상당히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에릭에게 전적으로 의지한다.
에릭 (이호진) 빈스의 매니저이자 죽마고우
빈스와 5살때부터 친구였고, 동네 피자가게에서 일을 하다 매니저로 영입된다. 전문대 중퇴출신으로 주변인물들에게 매번 무시 당하지만 깡있는 성격으로 '작은고추가 맵다'는 말을 여실히 보여주는 인물. 빈스와 주변인물들이 사고를 칠때마다 뒤처리하느라 고생하며 빈스에게 들러붙어 등골 빼먹는 두친구와 달리 독립을 원한다. 여자와 가볍게 만나는것을 좋아하지않고 항상 진지한 만남을 추구한다 그래서인지 평범한 외모에도 돈많고 능력 좋은 여신급의 여자친구가 있다
아리골드 (김은갑) 빈스가 속한 매니지먼트회사의 대표
일에 미쳐사는 워커홀릭. 주변인들에게 온갖 욕설과 야한 농담을 하며 비지니스를 하지만 결코 밉지않은 것은 말 잘하고, 솔직하고, 일적으로는 모든 면에서 존경받는 능력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똘끼있는 성격탓에 비서들도 며칠 견디지못하고 계속 바뀐다.
빈스 옆에 붙어다니는 친구들을 아니꼽게 생각하며 특히 에릭과 항상 부딪힌다. (빈스에게는 마냥 우쭈쭈) 회사에서는 온갖 난리를 치고다니지만 집에서는 아내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는 귀여운 인물.
(사실상 아리골드떄문에 안투라지를 본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만큼 가장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캐릭터)
조니 드라마 (차준) 빈스의 사촌형이자 인기없는 삼류배우
빈스와 사촌인지 의심되는 전혀 다른외모...의 삼류배우. 빈스와 가족이라는것에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있으며 그의 집에 얹혀 살고있다. 빈스는 주로 영화에 출연하지만 조니는 주로 드라마의 적은 분량에 잠깐잠깐 나온 것이 다인 배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세가 대단하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발악을 하는 인물이지만 정작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게 헌신하는 인물이다.
터틀 (이주승) 성도 이름도 없이 별명으로만 불리는 인물
작은키에 통통한 비주얼로 터틀이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 인물. 주로 운전이나 세탁물 맡기기 등의 잡일들을 하고있고 드라마와 항상 붙어다니며 아웅다웅하는 개그콤비이다. 고등학생때부터 마약거래 등과 같은 사업을 해왔고 힙합에 관심이 있으며, 신발에 죽고 못사는 인물. 빈스의 집에 얹혀살며 얄미울정도로 등골을 빼먹고, 똘끼와 허세 넘치는 성격에 여자한테까지 환장해 온갖 일을 치르고 다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사심이 가득담긴 캐스팅...개인적으론 찌질하지만 밉지않은 연기를 굉장히 잘할것같고, 대책없이 사고치고다녀도
귀여울것같음. 터틀이 되려면 10kg로는 찌워야될것같지만,, 우리나라에 키작고 뚠뚠한 남배우는 좀처럼 찾아보기힘든것...
로이드 (김기방) 아리의 비서
아리에게 온갖 욕을 다 들어지만 그의 그런 성격을 받아주는 유일한 인물로 가장 오래 함께 일하고 있다. 아리를 잘 따르며 매사 사근사근하고, 일도 잘해 인기 많은 게이이다. 아리와 콤비를 이루는 안투라지의 중요한 감초역할이라고 할 수 있음 (큐트 게이)
로이드 역에는 걍 이분밖에 안떠오름.. 이미 치인트에서 게이역할을 한번 맡으셨지만, 밉지않고 귀여운 역할에 적격일것 같음
미세스 아리 (김지호) 아리골드에게 명령할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엄청난 부잣집 딸로 아리의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 돈을 주고 해결해주고, 그에게 고가의 차를 선물로 툭 던져줄만큼의 재력가.
철저한 자기관리로 40대에도 엄청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이다. 과거에 배우였으나 아리와 결혼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만 집중하고있다. 똑부러지는 성격 탓에 아리도 그녀에게 꼼짝 못하지만, 그녀가 연예계로 컴백하는것만큼은 결사 반대한다.
큰 키에 비율 좋은 몸매, 타고난 귀티가 있어야하는 인물에 딱인것 같았고, 이미연씨도 생각해봤지만 이분이 더
기도 세보이고 잘어울리는것 같음 ㅋㅋ
슬론 메퀴익 (김지원) 에릭의 피앙세
이 여인 역시 엄청난 부자의 외동딸로 에릭의 여자친구이다. 키는 작지만 몸매와 비율이 굉장히 좋아서 모델일을 하고있다.
얼굴 , 몸매도 좋은데 똑똑하고 집안까지 좋은 완벽한 캐릭터로 에릭이 독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인형같이 예쁜 얼굴,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둘이 외적인 부분이 상당히 닮은것 같음
이 드라마의 묘미라고 할수있는 아리골드와 에릭의 욕 받아치기
그냥 드라마 대사가 전부 욕이라고 할수있을정돈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잘 살릴수 있을지ㅋㅋㅋ
안투라지 애기의 반이 남여 잠자리, 술, 담배 마약애기고 배우들 노출은 기본인 수준이라; 여리여리한 두 꽃미남배우가
연기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지만....그래도 이 비주얼이 한큐에 잡힌다면...심지어 둘이 절친이라 맨날 붙어다닌다면....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