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로듀스 101 전혀 관심 없었는데 우연히 TV 돌리다가 이 장면 보고 'ㄷㄷ 이 짱예는 누구지' 하면서 찾아봄
SS엔터의 94년생 '이해인'양이라고 함.
근데 A등급임에도 1~3회까지 내내 잠깐 스쳐지나가는거 말고는 안나오다가
4회에 이제야 분량 나오는구나 하고 좋아했더니
악마의 편집으로 의한 희생양이 되고 있어서 안타까움
이 친구가 팀 배정을 늦게 하게 되서 A등급인 본인 말고는 멤버들이 죄다 최하위권인 D, F등급이라 본인이 이끌어야 하는게 맞는거였음.
막말로 센터랑 메인보컬을 D, F등급 애들로 하면 진짜 다 죽자고 하는건데
그냥 혼자 다 하고 싶어하는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애로 비춰지게 함.
나중에 이해인이 '저는 사실 여기에서 져도 다시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은데, 우리 팀원들은 그러기가 어려울 거 같아서 꼭 1000표를 선물해 주고 싶었다' 라고 하는 인터뷰 나옴ㅠㅠ 착한독재자니뮤ㅠ
더 웃긴건 그렇게 독단적인 이미지로 나오는데
막상 무대를 보니 오히려 1조 갓세정이 본인 혼자 부르는게 더 많았고 2조는 이해인이 메인 보컬임에도 다른 팀원들이랑 파트가 비슷했음.
물론 본인 자신감이 좀 과한건 있는데 그래도 너무 부정적인면만 비춰지는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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