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위해 존재하는 국선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이 만난다면?
셜록과 왓슨을 능가하는 짜릿한 환상호흡과 콩닥콩닥 가슴 뛰는 첫사랑의 상큼함, 찐한 인간애가 듬뿍 담긴 드라마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박혜련 / 감독:조수원)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념, 예의, 친구, 선후배 따위 없이 가진 거라곤 깡다구 하나뿐인 국선변호사 ‘장혜성’은 이보영이 연기한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국민드라마로 이끈 히로인인 그녀. 안정적인 연기력에 남녀노소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으며 시청률까지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그녀가 사랑스러운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보영은 장혜성을 통해 뻔뻔함과 코믹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독설까지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013년 최고의 대세남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으로 돌아온다. [학교 2013]에서 따뜻한 반항아 고남순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더불어 누나, 이모, 동생들의 맘을 몽실몽실하게 만들어 버린 이종석. 남성미, 귀요미, 순수미 다 갖추고, 누구와 있어도 케미에 불을 지피는 ‘케미요정’ 그가 아픈 과거를 딛고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에서 신비한 매력을 내뿜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가 되어 다시 한 번 여자들의 맘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윤상현은 경찰에서 국선변호사로 신화를 이뤄낸 의지의 사나이 열정남아 ‘차관우’로 분한다. 일본 최고의 배우 키무라 타쿠야를 닮은 여심을 흔드는 외모, 여기에 깊숙이 배어있는 익살스러움과 매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온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의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오스카, [내조의 여왕]에서 로맨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준 허태준을 뛰어넘어 순정마초의 향기를 짙게 내뿜는 매력적인 국선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설레는 로맨스, 긴박감 넘치는 사건, 코믹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사랑과 성장,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 줄 국내 최초 법정로맨스판타지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13년 6월 초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http://news.jkn.co.kr/articles/746832/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