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적이 없는 파이브와 파웰은
새로운 마음으로 악수를 나눔.
파이브는 오락기? 게임이 좋다고 하는데
파웰은 PC게임을 찬양함.
"ㄴㄴ PC게임이 최고죠."
"정말 열불 나는 소리 하고 있네요."
"열불 내지 마세요ㅠㅠ"
파웰이 파이브와 대화 하며 당황하는 이 와중에
파웰이 실수로 고장낸 수도꼭지에선 물이 철철 흘러 넘쳐
식스가 열심히 흘러넘친 물을 닦는 중임.
"근데 솔직히 오락기 게임 별로죠."
네 취향만 정답이니.
게임 취향 탓에 쌓아 놓은 것도 없는 관계도 하락.
그래도 어찌어찌 다른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친해지고 있음.
파이브와 즐거웠던 대화를 마치고 파웰은 홀로 늦은 아침을 먹은 뒤,
투와
식스에게 화장실 일에 대해 사과함.
왠지 사과 거절하는 듯 보이지만 잘 해결 됨.
그런데 느닷없이 금사빠의 대명사 쓰리가 나타나
파웰에게 꽃다발을 주며 호감을 표시함.
쓰리의 쌍둥이 여동생 파이브에게 관심이 있는 파웰은 파워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 당하는 여동생을 보는 오빠의 흔한 표정.
쓰리의 쌍둥이 여동생 파이브에게 관심이 있는 파웰은 파워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 당하는 여동생을 보는 오빠의 흔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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