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홍글씨 고 이은주의 유작이여서 더 우울하게 봤던 영화....
굳이 이렇게까지 찍어야겠나 싶을정도였던 영화 너무 적나라한 배드신..배우를떠나 연기하는 여자를 전혀 배려하지않은 전라를 감상시켜주듯하는 카메라동선때문에 영 찝찝했는데 영화 다 보고 마지막 트렁트에 갇히는걸 3일간 촬영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듣고 당시 배우 멘탈이 심히 걱정되는 수준.......이은주의 연기는 명품이었지만 끝에 남은 여운은 명작을 봐서 남는 여운이 아니라 어딘가모르게 충격적이고 찝찝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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