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을 제공해주신 야랑이 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한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30년 동안 일해오던 회사에서 해고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되죠 ^^
집에 들어오신 할아버지
힘들고 괴롭지만 애써 웃으시면서
도시락을 사가지고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부인한테
짤렸다고.. 자기도 이제 고독한 일생을 살아야 될거 같다면서 말합니다.
티비를 틀면서 밥을 먹을려고 하는데
티비에서 나오는 마루코짱
할아버지는 마루코짱 만화를 보면서
가족이구나.. 하면서 딸한테 전화를 합니다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딸이 유이에게 전화좀 받으라고 하지만
싫다면서 마루코 봐야한다면서 전화를 안받습니다.
남편한테도 물어봤지만 자기도 마루코 봐야된다고 ..
어쩔수 없이 딸이 전화를 받는데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딸
해고라고요?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건데요? 이러면서
자기네랑 같이 살 수는 없다고 말하는 딸..
할아버지는 일단 얘기 해보고 싶은게 나을거 같다고 하면서
유이의 안부를 묻고 나중에 전화 한다고 합니다
일자리센터로 간 할아버지
자격증, 컴퓨터는 할수 있냐고 물어보는 직원에게
할아버지의 대답은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잘..
직원은 정보가 자주 바뀐다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 매주 오신다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뒤에 사람을 보고
아.. 하면서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는데
누군가가 할아버지의 어깨를 쳐서
할아버지가 넘어지는데 사과도 안하면서
자기 갈길만 갑니다
집으로 향하는 전철
다들 자기만 생각한다고 하시는 할아버지
그리고 나같은 사람은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눈물을 흘리고 딱 눈을 떴는데
읭? 어랄?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
그리고 얼떨결에 전철에서 내린 할아버지
그런데 사람들의 옷차림새가 이상합니다
다 옛날 교복...
할아버지도 낯선 마을이다
왠지 정겨운 옛날 마을 이라고 하면서
길을 걸어가는데
또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괜찮으시냐고 다친데는 없으시냐고
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람들!
그리고 사이좋게 놀고 있는 여자얘들을 보면서
흐뭇해 하시는 할아버지
서류를 놓고 갑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것도 모르고 길을 다시 걸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리는 아저씨!!!!
할아버지는 뒤로 돌아봤는데
마루코가 막 뛰어 옵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놓고간 서류를 직접 갖다준 마루코!
그러면서 마루코는 할아버지에게
욀케 힘이 없으시냐고 했는데
할아버지는 회사에서 짤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루코의 대답
" 가족은요? "
있긴 하지만... 이러면서 말을 다 하지 않고
강가를 바라 봅니다.
갑자기 들리는 할아버지의 꼬르르르륵 소리
그러면서 마루코는 할아버지를 자기네 집으로 초대합니다!
유이는 마루코를 보고 있었는데
어? 저기 누구랑 닮으신분이...?
바로 할아버지죠.
아무튼 딸의 남편이 신문을 보더니
아버지 괜찬으실까? 하면서 전화 해보라고 해서
딸이 전화를 하지만 할아버지는 전화를 안받죠 왜냐
마루코랑 같이 있으니깐요!
유이가 계속 보다가
갑자기 말을 합니다.
" 할아버지다! "
마루코와 함께 밥을 먹은 할아버지
즐거운 저녁식사여서 기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여기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마루코가
절대로 안된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아저씨는 이 마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반대를 합니다.
집으로 향하기 위해서 나가는 할아버지
허탈한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아저씨!!!!!!!!!!라고 누군가가 소리를 지릅니다.
바로 마루코죠
할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집에 가라는 소리를 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재밌었다고 말합니다ㅠㅠㅠ
아저씨 건강하게 지내세요!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할아버지
그리고 눈물이 뚝 떨어지는 순간
눈을 떴을땐 마루코와 만날 수 있는 마을이 아니라
현재의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데
손녀딸 유이가 할아버지!!!!!!!!!!!라고 하면서 막 뛰어옵니다
할아버지는 엄마는? 이라고 햇는데
집에 있어요! 집에! 라고 하면서
손을 잡고 뛰어 갑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디 갔다 오셨냐고! 걱정했다고 말하는 딸
그러면서 딸과 딸의 남편이 상의를 해서
같이 살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할아버지는 같이 살면 힘들지 않겠냐고 물어보지만
딸은 뭐가 상관이냐고 우리는 가족인데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케이크를 먹으러 집으로 향합니다
같이 살게된 할아버지와 딸의 가족!
그리고 6시만 되면 트는 마루코
유이가 쥬스를 마시면서 볼려고 하지만
쥬스를 흘리는 탓에 다들 혼비백산!
그리고 할아버지는 마루코를 봅니다!
그런데 티비에서
마루코가
" 아저씨, 저는 항상 여기에 있으니까
보고 싶을 땐 언제나 볼 수 있어요! "
라고 말한 뒤 안경쓴 친구랑 같이 떠납니다.
마지막으로
환하게 아빠미소를 짓는 할아버지.
즐겁게 보셨나요!
즐겁게 보셨으면 댓글 잊지 마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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