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듀스101 07화는 많은 연습생들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편이었음.
특히 완전 하위권들 보단 오히려 중상위권이나
커트라인에 속한 연습생들이 많이 무너짐.
무대에 대한 욕심
센터에 대한 욕심
생존에 대한 욕심
완성도에 대한 욕심 (욕심이라기엔 조금 애매)
이렇듯 완전한 탈락권이 아닐 경우 순위 상승이던
생존이던 연습생들의 욕심들이 많이 보였던 화였음.
(암넷 특징답게 악마편집은 덤으로 넣어줌)
초 상위권인 보름달조(탈락위험x) 그것도
본인의 부족함을 아는 소혜조차 센테에 대한 욕심은 보였음.
ex) 언니는 리더가 하고 싶은 거예요? 센터가 하고 싶은 거예요?
물론 소혜는 실력 때문에 댕채연은 그냥 양보로 좋게 마무리 됨.
이처럼 이번화는 조금의 껀덕지만 보여도 악마의 편집을
하겠다는 pd의 의지가 아주 강했던 편이었음.
하지만
2등과 3등이 함께 있는 뱅뱅조에서는 실패하고 말았음.
pd는 이번일을 계기로 윾정이에게 악감정을 품을지도 모름
전소미는 아주 당연하게 센터결정 상황에서
" 아 매우 떨리는 순간이네요." 라며 간접적으로 어필함
당연한 반응이고 여기서 3등이라면 2등이 센터가 되는 상황에서 무언가 어필이 있어야 됨.
하다 못해 " 저도 하고 싶긴 한데..." 정도는 해야 됨.
하지만 윾정이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였음
(흐흐 뱅뱅한다. 뱅뱅) <- 이런 생각은 했을 듯
김청하의 추천과 타 연습생들의 동의로 센터는 소미로 결정되는 중
보통 이런 상황이면 사악~ 이런 소리와 함께 인터뷰 화면이 나오며
" 사실 저도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그냥 소미가 어울린다는 분위기라..."
이런게 나와야 되는데....
좋냐?....
이러고 있다....
피디도 피디지만 팬들마저 답답해서 속이 터질 정도로 너무 호구다....
3등이 2등이 센터되는데 후드 뒤집어 쓰고 헤헤헤 이러고 있다...
마음이 급했던 제작인이 급하게 청하에게 미끼를 투척하지만
지혜롭게 청하가 빠져나가며 갈등제조에 실패하고 만다.
윾정이를 처음 보고 이뻐서 좋아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윾정이팬들은 프듀를 시청한 뒤
겉이 아닌 호구같은 저 속을 보고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