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부피폭(대기중 방사능에 의한 인체, 대기, 토양, 지하수 및 바다 오염)
홋카이도
본섬과 떨어져 안전하다고는 하는데, 후쿠시마 원전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이 해류 따라 홋카이도 동부 해안을 오염시켰다는 주장이 있음.
각종 방사능 오염 지도에서도 오염됐다:안전하다 비율이 5:5 정도로 의견이 갈리는 지역.
도호쿠
후쿠시마 원전이 위치한 지역으로, 후쿠시마 인근(가장 아래 현)은 가장 위험한 지대.
간토
수도 도쿄가 위치한 지역인데, 실제로 높은 방사능 수치가 검출되고 있어서 위험성이 높은 편.
주부
나고야가 위치한 지역인데, 보통 방사능 오염지대의 경계로 설정되는 곳.
일설에 의하면, 이 지역 서쪽은 아직 안전하다고 함. 확실친 않지만...
간사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가는 오사카가 속한 지역.
여긴 방사능에서 안전하다는 의견이 많음. 다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같은 본섬 소속이기 때문에 토양이나 지하수 등은 점차적으로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주코쿠
간사이와 의견 같음.
시코쿠
마찬가지. 다만 본섬과 따로 떨어진 섬이기에 최소한 토양 오염이나 지하수 오염 면에선 안전하다고 생각함.
큐슈
시코쿠와 마찬가지로 본섬과는 별개의 섬이기 때문에 최소한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에는 안전할 것으로 생각함.
오키나와
지리적으로 본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외부피폭의 위험성은 우리나라 본토보다 낮음.
개인적으로 매겨보는 외부피폭 위험성은
도호쿠>>>>간토>>>>>>>홋카이도>>주부>간사이=주코쿠>>시코쿠>큐슈>>>>>>오키나와
2. 내부피폭(방사능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통한 체내 피폭)
전국이 동일...
어차피 유통망은 전국 단위이기 때문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은 일본 어느 지역에서나 존재함.
원산지 표기가 철저한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원산지 표기가 안된 물품도 많음.
그리고 여러 프랜차이즈, 체인 음식점에서 후쿠시마산을 사용한다는 얘기도 있음.
결론 : 외부피폭은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어느 정도 안전, 내부피폭은 어디든 위험성 내포, 그러니 소신껏 잘 판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