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세상에이런일이에서 마데카솔 먹는 아줌마를 봤다.
헉, 정말 세상에이런일이!!! 
위염에 시달리고있는 한 아주머니가 상처가 난 곳에
바르는 마데카솔을 먹는것이다.!!!! 복합 마데카솔을 손가락에 쭉 짜서 입에 넣고 물과 함께 먹는 장면이였다.
이 아주머니는 위염때문에 아무리 병원에 다녀도 위에 염증이 치료가 되지 않고있었는데,
순간 마데카솔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뱃속에 들어가면 몸 속의 상처도 치료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마데카솔을 먹어봤다고 한다..
나라면 정말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해주는 마데카솔을
먹을 생각을 했을까......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마데카솔을 먹은 아주머니가 속이 아프지 않아서
그 뒤로 계속 마데카솔을 하루에 2~3개씩을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1년에 먹은 마데카솔이 무려 400개..........허..거..덕 
그런데 항상 어딘가에 상처가 났을때 마데카솔을 집 구석구석 뒤쳐 찾아보면
식물섬유라는건 알 수 있다. 아마 식물섬유의 마데카솔이라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게 아닌가 싶다. 마데카솔을 먹는 얘기와는 좀 떨어질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화학성분의 연고보다는 자연성분의 연고가 낫지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일이 마데카솔 먹는 아줌마를 보면서 나도 위가 쓰리고
아플때가 많은데 마데카솔 먹으면 괜찮아 지려나.... 하고 잠시 고민을 했지만,
난 뭐 식물성의 마데카솔이라 해도 먹진 못하겠다 ㅠㅠ....
난 그냥 잘 아물도록 상처난 곳에 발라야지 ... 그리고 술 안먹어야지 ㅜㅅㅜ
아무튼 마데카솔 먹는 아주머니 ㅠㅠ... 지금은 괜찮을수있지만,
혹시나 나중에 안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마데카솔 말고 다른방법도 찾아보세요!!
병원 갔는데 위염이 낫기는 커녕 더 악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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