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우연히 아기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근처 쓰레기통에 가보니
이 아이가 홀로 버려져있었대긔ㅠㅠ
차마 못본척할수가 없어서 저 아이를 자기집으로 데려갔다는 그녀.
위의 사진은 고양이 알버스가 처음 그녀의 집에와서 첫목욕을 마치고난 모습이고요..
평소 껌딱지처럼 그녀에게 딱 붙어있길 좋아한다는 알버스ㅠㅠㅠ
아무것도 모르던 아깽이가 스스로 그루밍?하는것도 배워가고..
다른 고양이들처럼 상자도 매우 좋아하고요? ㅋㅋㅋㅋ
캣맘 품에서 저러고 잠드는거 제일 좋아하고요ㅠㅠㅠㅠㅠ
글고 캣맘에게 배 긁어달라고 저러고 애교부린대긔 ㅠㅠㅠㅠㅠ
He loves his human mom this much!
탱이ㅠㅠ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고요ㅠㅠㅠㅠㅠㅠ
이 애긔는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지금은..
이렇게 건강하고 귀엽고 예쁜 성묘로 잘 컸대긔ㅋㅋㅋ
몸은 컸어도 마음은 여전히 애긔애긔한 알버스..
여전히 애교가 넘친대쟈나ㅠㅠ 오구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