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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 사진=YG라이프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일 새 걸그룹과 관련, 확정 멤버 김제니(20)의 최근 사진들을 공식 공개했다. 그 간 독특한 프로모션을 자주 펼쳐온 YG는 이번에 김제니의 사진을 7장 선보였다. 이를 두고 가요계 일각에선 YG 측이 자사 새 걸그룹이 7인조가 될 것임을 암시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일고 있다.
YG는 1일 오전 자사 블로그 YG라이프에 'NEW GIRL GROUP – MEMBER #1 : JENNIE'란 제목으로 김제니의 사진 7장을 한꺼번에 올렸다. 스타뉴스는 1995년 김지수와 함께 1996년생 김제니가 YG 새 걸그룹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고 최근 이미 전한 바 있다.
김제니는 이번 사진들에서 청순미와 도발적 매력 등 다양한 분위기를 뽐내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여기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점은 YG가 왜 김제니의 사진을 7장 공개한 것인가란 점이다. YG는 그 간 자사 컴백 가수들과 관련, 독특한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며 팬들에 일종의 신호를 보내왔다. 이에 이번 역시 김제니의 사진을 1장이 아닌 7장 공개한 것은 YG 새 걸그룹이 7인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미리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일고 있다.
김제니의 사진 공개와 함께 YG 새 걸그룹의 멤버 수에 또 한 번 쏠리는 이유다.
한편 YG 고위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YG 걸그룹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다수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