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서현진이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 모든 면이 평범한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현진의 11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눈은 파랗게, 입술은 빨갛게 요란한 화장을 하는가 하면, 청색 원피스에 빨간 망사스타킹을 코디해 보는 사람마저 난해하게 만드는 패션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달리 처연한 표정을 짓거나 멍하니 서있는 서현진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해영과 박도경(에릭)의 알콩달콩한 바닷가 데이트가 그려지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설렘을 전한 가운데 서현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서현진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게 “서현진은 이른 아침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오해영의 감정을 분출하며 열연을 펼쳤다. 오늘 방송되는 11화에서도 오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많이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매회 많은 이슈를 몰고다니는 ‘또 오해영’ 11화는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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