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싫이
: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이별
[ 공통 상황 ]
남친에게 헤어짐을 고한 쭉녀..
1번
장소는 홍대 젊음의 거리, 외국인도 내국인도 개많음
[우리 그만 만나자..]
갑자기 쭉녀 손을 딱 잡고 자기 가슴에 쭉녀 손을 갖다댐
훌쩍거리더니 말똥같은 눈물 떨어트리면서
쭉녀만 듣게 작은 소리로
" 너에게 바치는거야.. " 하더니
" 가슴을 데인 것 춰럼 눈무레 베인 것 처럼!!!!!!!!!!!!
지워GG않는 상춰들이 괴롭돠하!!!!!!!!!!!!!!!!!!!!! "
진짜 장난끼 웃음끼 1도 없이 진지하게 노래 크게 부름 (고함수준)
진짜로 잘불러도 모자를 판에 음치박치임
그와중에 임재범 모창해서 더 개이상하게 들림
사람들 이목 집중!
지나가던 연극영화 동아리 무리가 서서 감상함
그리고 쭉녀가 당황해서 손 뺄려고 하니까 꽉 잡으면서
" 꼭... 이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쉬원했........냐!!!!!!!!!!!!!!!!!!!!!! "
(임재범 노래 때문에 목 쉬어서 삑사리 장난아님 + 표정 개느끼해서 토나옴)
남친이 너무 울어서 콧물이 쭉녀 손으로 주륵- 흐름
근데 남친은 자기 감정에 너무 충만해서 인식못함
2번
장소는 사람 엄청 많은 큰 카페, 다양한 연령층 있음
남자친구는 인터넷방송에 현혹되어있음
[ 우리 그만 만나자.. ]
남친이 갑자기 눈 동그랗게 뜨더니 카페 안을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소리 지르고 온 사방팔방 뛰어다님
카페 의자 벽에 세우더니 의자에 머리대고 물구나무 서기하고 박수침;
얼굴 벌개져서 박수치고 돌아댕기다가 다시 쭉녀에게 달려옴
사람들 완전 쭉녀 커플에게 집중!
카페 밖에서도 유리창으로 서서 보는 사람도 있음;
" 저긔여 딘심이세연? (쭉녀가 끄덕이자 자기 뺨 때림)
저긔여 딘심이세연? (쭉녀가 또 끄덕이자 지 뺨 때림) "
쭉녀가 고개를 못들자
" 저긔여 님이 잘모슬 했뜨니까 머릴 못들져 인정? 어인정
커피 값은 님이 내세연? 알겠써연? 인정? 어인정 앙 기무띠! "
< 선택시 주의 사항 >
- 죽기 없음
- 도망가기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