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진아는 김재중과 히트곡 ‘동반자’를 함께 부르며,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장병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떼창’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진아는 “재중이와 노래도 하고 MC도 함께 봐서 뜻깊었다”며 “장병들이 아주 좋아하는 걸 보니까 또 한 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 역시 “군에서 쉽게 보지 못할 공연이었다”며 “공연을 통해 장병들이 큰 힘을 얻은 것 같다”고 태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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