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사람은 아라시의 둘째, 사쿠라이 쇼 (34) 라는 사람. 아이돌,배우,MC,아나운서 ㅋㅋㅋㅋㅋㅋ 게이오대 경제학부 졸업.
자신과 아리요시라는 MC가 진행하는 위험한 밤연회를 진행중인데, 거기서 나온 장면이에요.
때는 2014년 아라시가 데뷔 15주년을 맞아서, 자신들이 데뷔기자회견을 했던 "하와이"에서...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촬영진행.
평소 깍두기를 엄청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는 사쿠라이쇼가 이방송에서도 장보러가냐는 질문에
스스럼없이 편의점에서 김치를 사서 냉장고에 쟁여둔다고 말을하기도 해요.
아라시- All or nothing(쇼의 랩이 부각된곡/2002)
쇼가 이런 말을 하자 가운데 남색 옷을 입은 남자가 이런 질문을 해요.
계속 촬영된걸 보면서 쇼의 모습..(패션)보고 촌스럽다고 연발했거든요.
해외여행 다닐때 쓰다남은 달러를 저 노란봉투에 모아뒀다가 이번 하와이에 가져와서 저렇게 알뜰하게 쓰는것..
그런게 저 노란봉투에 꼬깃꼬깃 돈을 꺼내서 쓰는거가지고 촌스럽다는 반응..
쇼가 오래됐지만 애정하는 지갑보고도 촌스럽다고 계속..;ㅠㅠ
그런데도 쇼는 그냥 넘길뿐..ㅎㅎ
또 또 촌스럽다고
밉상 아리요시..
위에처럼 계속 촌스럽다고 연발하고 저 가운데 남자가 이런 질문을 함.
...... 쇼는 대답하지 않아요..ㅎㅎ
아리요시가 이 말하고 듣고만있던 쇼가..
자신이 아끼는 물건에대해 촌스럽다고 하는말에는 정중히 그런표현 말아달라고 요청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에 차이를 인정하고 스루력을 발휘하지만...
김치에대해서 촌스럽다고 했을때 이런말로 대응하는 그가 진짜 배운남자라고 생각..
더불어 진정한 먹방계 교주(짠걸 먹으면, 단걸 먹어야 한다. 라는 말도 남긴...ㅎㅎㅎ)로서의 인성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지 않을수 없어요..
"맛없는 김치는 알겠지만... 촌스런 김치는 웬만해서 없어요."